나: "드라이버 설치하라고 첨부한 USB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었다. 이거 무슨 짓이냐?"
업체: "우리는 그 모델에는 USB를 첨부하지 않는다. 혹시 USB가 포장 내에 첨부되어 있었나?"
나: "DAC상자와는 별도의 종이상자에 USB가 있었다. 원래 이렇게 포장하는 게 아닌가?"
업체: "우리는 USB가 첨부되지 않는 모델에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설치할 것으로 권고한다. 아마 판매 대리자가 한 짓 같다. 어디서 구매했는지 알려주면 조치를 취하겠다. 그와는 별개로 문의에 정말 감사하며 추가적인 보상안을 찾아보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
뭐냐 시발?
댓글(27)
대단하다 진짜 ㅋㅋ
꼬다리 dac만 써서 별도 프로그램 필요한건 첨 알았네
저짝은 아직도 장난질 하는 놈들 많아…
참... 수법이 다양해...
설치미디어로 위장한 백도어 끼어보내기는 신박하네.
알리에서 퇴출당하면
개인이 마켓 열닫자주하는것 보다
패널티가 엄청난걸로 알고있음
저건 제조사가 열심히 해도 업자덕에 피해보는거는거니 족치는게 맞다
저런, 황당한 일을 경험했구나..
걱정 마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아도, 윈도우 디펜더마저 통과 못하는 바이러스 들어있다.
내가 아야네오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 못하는 이유.
아야스페이스 말하는거임?
추가적인 보상안이 뭘까 궁금하네
요즘 플러그 인 플레이가 기본아님?
보통 버퍼 사이즈 조절하는 건 윈도우 기본으로는 불가능해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하기는 해
비단 저 제품군 말고도, 윈도우11 깔려서 오는 중국산 미니PC 같은 것도
기계는 참 싸서 좋지만 십중팔구 백도어는 깔려있다고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