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전차 티거, 영화 퓨리에 등장하는 최종보스 중간보스.
수많은 밀덕들은 이 티거를 보고 대전 말기인데 왜 치메리트가 없냐, 티거 기동이 왜이리 붕쯔붕쯔하냐, 전차 운용교리가 왜이리 개판이냐며 고증 오류를 지적했으나, 사실 이 티거는 전세계 유일하게 기동 가능한 극초기형 티거임이 밝혀졌다.
즉, 치메리트가 없는건 원래 모델 자체가 그런거고, 기동이 어딘가 이상했던건 박물관 측에서 티거 운용에 제약을 걸어서 그랬다. 실제로 움직이는 유물이라 제작진도 고생했다고 한다.
참고로 치메리트 코팅은 44년 후반에 쓰이지 않기에 45년도엔 치메리트는 없는게 더 많았다.
댓글(25)
숙련된 승무원들이면 76밀리 셔먼으로도 격파는 된대.
"숙련된".
근데 티거 수 생각하면 마주칠 일이 많진 않을 것 같긴 함.
오 빅....딕...
극초기형 티거 인게 더 간지나는 이유 ㅡ 그 온갖 사지를 다 거치면서 생존해 온 거임
고증 지적하려면 티거가 왜 초근거리 전투를 하냐고 해야지
영화 내 장소도 시가지나 협곡도 아니고 평야인데
티거용의 엔진만 제대로 개발되었으면
전쟁이 더 길어질수도 있었는데
티거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굉장해도
느린 속도와 기름 먹는 하마라는게 문제였죠
엔진보단 미션이 더 큰 문제라고 하던데.....
뭐 미션이나 엔진이 합쳐서 파워팩이기 하니까
코팅 없다고 난리치는 놈은 밀덕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전차 운용이랑 움직임 전부 다 붕쯔붕쯔거리겟지 대전말기라 연합이나 구축이나 사람없었다고.
아이고 호랑이 어르신 여기까진 어인일로? 행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메리트가 몬디
이거 지적하는 ㅁㅊㄴ이 어딨어 당장 달려가서 질♡♡기 바빴는데
보빙턴 전차박물관 그 티거라고 다 알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