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게임브리오 엔진
이런 연식이 꽤 된 엔진인데
블리자드 자체 제작 엔진은 아니지만
블리자드가 20년동안 이 엔진으로 와우를 굴리면서
어마어마하게 뜯어고치고 마개조를 해댔기 때문에 사실상 블리자드 자체엔진이 되어버렸다
오버워치2
블리자드 자체 개발 엔진인 '탱크 엔진'
스타 2
블리자드 자체 개발 엔진인 도미노 엔진
디아블로 4도 자체 개발 엔진
어제 루머가 절반쯤 섞인 펄어비스 관련 괴담 보니깐
자체 개발 엔진을 고집하면 개발자들이 꺼리는 경우가 있다지만
(상용 엔진 투탑인 유니티 / 언리얼 숙련도를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이직 등등에서 꺼려지기 때문에)
규모가 블리자드 쯤 되면 그런 문제도 없는듯
애초에 새 게임을 출시할 때마다 새 엔진을 하나씩 씀풍씀풍 낳고 있는 정도쯤 되면 뭐...
댓글(13)
??? : 그냥 헛짓말고 다 언리얼 썼으면 됐을걸 ㅎㅎ
뭔 자체개발할거면 엔진을 통일하던가 게임하나에 엔진 하나네
게임보다 엔진만드는 공이 더 클듯
규모좀 있는 회사들은 다 자체엔진 쓰지않나
당장 게임기들의 존재의의라는 퍼스트 독점대작들 상당수가 자체엔진임.
대신 단점이 베이스 모델링 돌려막기가 좀 많이 심함 ㅋㅋ
길게 서비스할거면 자체엔진이 낫지 외부엔진은 디테일 고치기가 힘들어서
얘넨 게임 만들려고 엔진 만드는 애들이라
자체엔진의 단점이 없다시피해
특히 최적화쪽으론 이슈 되는 즉시 수정되는 수준임
자체엔진의 단점은 대부분 해당 엔진 개발자들 퇴사 후 발생하기 시작해서 인수인계 제대로 안되면 지옥을 경험함..
자체엔진을 만들 능력이나 자금력이 안되니까 외부엔진 쓰는거지 능력이 되면 자체엔진을 쓰는게 나은듯 한철장사 게임 아닌 이상
능력이나 자금력도 있지만 요샌 그냥 사람뽑기 편하려고 상용엔진 쓰는경우가 잦음..
온라인게임이야 컨텐츠 업그레이드 해야하니 어느정도 고정인원이있는데, 소위 콘솔게임은 아무리 DLC니 뭐니한다고 한들 밀물처럼 들어왔다가 썰물처럼 빠지는경우가 잦아서....
아 이런 엔진때문에 pve구현이 안되네요
뉴 엔진으로 오버워치2를 만들게요 ㅎㅎ ㅈㅅ
하스랑 워크럼블 유니티로 민든거 아닌가
외전작 취급이라 괜찮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