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연인이 될 뻔 했지만
형이랑 눈이 맞아서 결혼하고 거기에 분노해서
납치 감금하다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려서
무지한 마을 사람들에 의해 감금 당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린 프란시느
두번째 연인이 될 뻔 했던 시로가네 안젤리나
어려서부터 알뜰 살뜰 다 챙겨줬지만 결국 고백도 못하고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따라
허망하게 여행을 떠나버린 안젤리나
그리고 사이가 쇼지에게 반해서 결혼해버려서 실패
세번째 이번에는 사이가 쇼지의 딸 엘레오놀에게
반해서 사이가 마사루의 몸에 자신을 전송해서
연인이 되겠다는 구질구질한 계획까지 세웠지만
마사루의 끝없는 근성과 노력 그리고
엘레오놀이 가토 나루미에 반해버려서 대실패
이렇게 웃음벨인 캐릭터 세상에 없다...
돈과 능력 힘 불사
모든 것을 가졌는데 왜 사랑은 성공하지 못하니
댓글(6)
인성이 개같아서?
얼굴 잘생기고 돈 많다고 해서 스토킹이 합법이 되지 않는다는 좋은 예시
하필 자신이 만든 인형조차 본인성격 빼다 박아서 그제서야 잘못을 깨닫긴함 ㅋㅋㅋㅋㅋ
역설적으로 돈과 능력 말고는 다 인간 실격인지라
인간이 덜되어서
포기하라고 이쯤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