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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왜란 당시 전향한 항왜 출신 모하당 김충선 영감의 사례 이외에도 비슷한 경우가 여럿 있을법한 것이, 당시 풍신수길의 막가파식 국정운영 때문에 하루아침에 연고지와 가족들을 잃고 전장으로 끌려간 사람들도 적지 않았기 때문
심지어 부산 지역 주둔지 보급거점을 위해 쌀농사 지으라고 일본에서 장정들도 강제로 여럿 끌고왔는데, 문제는 그 남자들의 아내나 아이들은 노동력 가치가 없다고 그냥 놔두고 오게 함
근대 이전의 농촌에서 사전준비도 없이 하루아침에 가장을 포함한 집안 남성들을 잃어버린 여인들과 아이들의 삶이 어땠을지는...
정유재란 직전부터 일본 현지에서도 자기네들 아버지 남편 아들 형 동생 오빠 등 마을 남자들 다 끌고가서 외국에서 몇년째 뭣 하느라고 이 난리냐고 성토였음
그래서 풍신수길이가 소금에 절인 코나 귀를 자랑이랍시고 백성들 앞에 공개했고, 이래저래 불교 신앙이 정착한지 오래인지라 당연 민심은 더욱 더 떡락하게 됨
이는 정유재란 즈음부터 일본에서 풍신수길을 향한 현지인들의 민심이 바닥을 치는 큰 요인이 되었음
입꼬리 슬그머니 올라간거 봐라
싸우는거 하나는 기똥찼는데
그거 하나밖에 할 줄 모르던 원숭이...
난세에 성군 치세엔 암군의 교과서 급
앜ㅋ 웃짘ㅋ 말라곸ㅋㅋ
앗 내가 못죽여서 억울하다고 우는줄 알았는데
집에 돌아갈 명분은 생겼는데 집에 좋은꼴로 돌려보내준단 얘기는 한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딱 통일까지만 하고 얌전히 내실 다졌으면 진짜 일본 역사에 길이길이 위인으로 남았을텐데 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