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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임금이 있으니까요
그니까 하남성남으로 돌아가면 경복궁 더 빨리가지 않나요
임금을 잡아야 끝나는 전쟁입니다.
임진왜란도 마찬가지였고.. 왜놈들은 분명 졌는데 할복안하고 계속 백성버리고
도망가는 조선의왕을 이해할수없었죠
조선이 왜국처럼 전쟁할 이유가 없죠. 지금 시대에 적군이 일기토 신청한다고 이쪽에서 응대하면 미친 것처럼.
그렇죠 착각한건 왜놈들이죠
지금이야 사방이 길이지만 저 당시에는 길이랄 게 없고 행군하면 길을 내면서 오다보니 하루에 몇 킬로급으로 느렸더라구요. 그런데.. 보급도 어럽고. 거기에다 여행자체가 금지되다시피 한 시대라 적국에 대한 정보 자체가 적음.
일본은 섬이니 도망갈때가 없으니 항복하든지 할복하든지 선택해야지만 육지는 도망갈대가 많으니
조선은 산성의 나라... 전쟁이 나면 산성으로 들어갑니다. 적의 입장에서는 산성을 무너 뜨리지 않으면 후미가 공격당하거나 보급로가 끊기는 문제가 생깁니다by SLR공식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