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화는 쾈칰동맹이라고 사이가 좋았음
근데 근래들어 한화랑 kt 분위기가 안좋아졌는데
그 이유는
타팀 감독이라는 양반이
대놓고 공개석상에서 남의팀 비웃질 않나
팀 에이스 외인투수라는 놈은
오늘 그 한화투수인 박상원보고
입다물고 기합지르지 말라며 조롱하질 않나
이런 사건들이 겹치며 서로 분위기가 싸해지던 상황
근데 오늘 경기에서
Kt는 한화 주전포수인 최재훈에게 두번이나 몸에맞는
데드볼을 던졌고,
심지어 두번째 데드볼은
최재훈 턱방향으로 날아오는 미친 공.
다행히 최재훈이 겨우 몸을 틀어 팔에 직격했지만
이 열불나는 상황에서도
한화고참인 류현진과 장민재는 참으라고 진정시키며
경기 분위기를 다독임.
근데 마무리 박상원이 오랜 슬럼프에서 겨우 탈출해
안타하나 없이 2아웃 잡아내서 파이팅 하니까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10)
그럼 이제 다음 한화 케티땐 저 둘은 무조건 공 맞겠네
이왕이면 간장에 꽂아라 투수야
추하네
이강철 쪼개는거 진짜 무례한데 저땐 진짜 댈꼬갈 선수가 없는걸로 기억 동주도 포텐 터지기 전이엇고
황재균 전에 성질 내는 게 누군가 했더니 장성우네(...)
쟤도 내로남불 쩌는 성격인지라 왜 안 나서나 했다;;;;
한화가 벤클 걸었으면 주전 포수한테 몸에 맞는 공 두 번은 좀 심했지 싶었을 텐데 크트가 박상원 세레머니에 긁혀서 경기 다 끝나고 벤클 거니까 당황스러움
저 상황보면 한화가 먼저 벤클 걸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했을 상황인데 괜히 찔리니 먼저 난리 친 거로밖에 안 보임
쾈 고참이랍시고 꺼드럭거리는 장성우는 김경문 감독에게 사과 했냐?
섹머는 지 실책으로 교체당해놓고 성질부리고 있냐?
ㄹㅇ 심지어 막타석 사이클링 히트 안노리고
최선을 다해 팀베팅 득점타 친거 보고 감동먹었는데
황영묵 묻힌게 너무 아쉽다
2번째는 엄밀히 말하면 조롱은 아니고 박상원이 소리지르면서 투구하니까 조용히하라고 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