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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가능충 입장
(0<=socks<n)
엄지 혼자 바람을 맞게 되었다.
버릇없이 툭튀어나온 엄지발가락이 시리다
으럇! 으럇! 내 굵은 발가락으로 가버리며 죽어랏~! ·
양말 구멍났네? 버려야지
발냄새의 쟝르가 바뀌었다
나의 오랜 친구가 가버렸다.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양말에 발냄새 경감용 통풍구를 설치했습니다.
추가 기능이 지원되는 양말은 500원 더 높은 가격에 이용 가능하십니다.
누구는 말한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것들은 예의를 모른다고
발 끝만 봐도 그 사람의 기본을 알 수 있다고
누구는 기본을 지키고 싶지 않아서 지키지 않는 줄 아는가?
그런 가벼운 한마디로 내 가슴은 내 양말마냥 엉망이다 빌어먹을 자식
내 발가락은 양말이라는 좁아터진 한계를 뚫을 것이다.
삶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가장 먼저 닳아버린곳은 가장 바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