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미시간 주에서
비대면 재판을 하던 세드릭 심슨 판사는
피고인인 코리 해리스와 줌을 통해 연결함.
"어, 해리스씨, 지금 설마 운전 중인가요?"
"예, 사실 지금 병원에 가는 길입니다.
거의 다 왔어요 바로 주차해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리스와 연결한 뒤
당황을 금치 못하는 해리스의 변호사와 심슨 판사,
운전 중에 줌을 연결한게 그렇게 황당한 일일까?
"제가 지금 혼란스러운데,
지금 이 사건으로 피고인의 면허가 정지된건 알고 계시죠?
그런데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고 계시네요?"
"아맞다 씨1발!!!!!!!!!"
"지금 보석 중인 해리스씨의 보석을 취소하고
오늘 밤까지 구속해주세요, ㅅㄱ"
댓글(13)
나 이거 영상으로 보는데 오마이갓 하는데 빵 터짐
시트콤 드라마에 나올 짓인데?
심슨가족 한편 나왔다
심지어 판사 성도 심슨이야 ㅋㅋㅋㅋㅋ
워우.....
판사 : ㅋㅋㅋㅋㅋ 머지? 날 위한 개꿀잼 몰카?ㅋㅋ
쟨 구속 해야하는게 이번에도 봐주면 또 운전할 확률 999% ㅋㅋㅋㅋ
쟤 저렇게 들어갔다가 결국 보석으로 또 풀려남
아니 무슨 판사 자격 테스트도 아니고 ㅋㅋㅋ
무면허라는 자각이 있긴 한가?
그래도 안전 벨트는 했네. 정상 참작좀 해주나?
미국에서 면허박탈이라는게 엄청커서...
근데 우리나라는 운전중 화상가튼거 하는것도 불법 아님? 저긴 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