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한달치 급식 티켓을 미리 사서 내던가 현금으로 1.25 달러 한끼 사야했음
음료는 기본 흰 우유나 초코 우유 누구나 초코 우유 선택함
뭔가 저런 플라스틱 포장된 음식을 삻아서 그냥 줬다
메뉴 종류는 그날 그날 바꿨는데 대충 납작한 미트볼 같은거, 콩깍지 삶은거, 매쉬 포테이토, 칠리, 사각형 피자 뭐 이런거 줌
비타민 C는 전멸한거 같은 구성이다
치즈 샌드위치 줌
최악으로 부실할땐 이런 댑따 큰 커다란 요구르트 줬는데 배도 안차고 겁나 차가워서 그날은 속 이상해짐
그후 이사가서 다른 학교 갔는데 여기는 음식이 단일화였는데
저기서 사과 없는게 가장 기본적인 메뉴
가끔 사과 주거나 서양배 줄때 있긴한데 정기적으로 준건 아님
1년 내내 페퍼로니 피자랑 초코 우유, 가끔 다른 메뉴도 있던거 같은데 기억안나는거 보면 피자가 그나마 나았던걸지도...
참고로 저렇게 반찬이라고 따로 주는건 없었다
포장한 당근팩같은 사이드 디쉬는 별도 구매다
댓글(6)
미국 급식 지금도 개판이더만
작년에 유튜브에서 현지 미국 급식 영상 봤는데 애들 영양 밸런스 ㅈ도 생각안함 그 나라는
그래서 어린시절 입맛에 어땠음. 좋았어 싫었어
솔직히 일년내내 피자 먹는건 좋았다고 생각함, 어디 가게랑 계약 맺었는지 시중에서 파는 피자맛도 났고
기본적으로 탄수화물, 고기만 주는데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브리토는 좀 이상한 냄새 나서 좀 싫어했었어
이래서 미국이 돈없으면 ↗같은나라라고 하구나
오바마가 급식 개선 시도 햇지만 애들은 이미 저런 음식에 길들여저서 실패
그런데 단기적 실패 봤다고 그걸 접는건 좀
개쓰레기를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