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싶어 평생을 바쳤지만,
인생의 기회가 무너진 순간에 아버지는 나를 외면해버림.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던 운명에 매달리게 만든 아버지,
그리고 한번도 내 편을 들어주지 않은 아버지를 원망하며 비뚤어져 타락.
파멸의 예언을 듣고, 이를 회피하기 위해 끔찍한 살생을 벌이지만
그 대가로 가족에게 버림받고 고향에서 추방당함.
하지만 그토록 피하려 한 예언이 자신의 악행으로 오히려 실현되고,
결국 스스로 만들어낸 예언에 의해 파멸됨.
신비의 힘에 사로잡혀 탐욕에 눈이 멀고, 형제같은 친우에게 패배해 저승으로 떨어짐.
겨우 현세에 돌아왔지만 자신이 이룬 모든 위업과 악명이 잊혀진 것에 분노,
힘만을 탐하는 악귀로 변해 악행을 벌이지만, 결국 과분한 힘을 버티지 못해 패배.
작다고 쿵푸 못 배워서 삐뚤어짐. 끗.
...
.......
............
(레서팬더. 작음)
- 뭐라니 저 등신은?
(1편부터 너같은 뚱땡이 비곗덩이가 뭔 쿵푸ㅋ로 조롱당함)
- 살다살다 저런 헛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스승님.
(사마귀)
- 작다고 뭐????????
4편 빌런은 진짜 전설이다...
아래 방향으로 전설이란거야 드림웍스 볍신들아.
댓글(8)
그래서 5인방 분량을 쳐냈나?
작아서 쿵푸 못배웠다고 삐뚤어진데의 반면교사가 있어서?
그리고 그 여우였나 뭐시기였나, 후계자로 신캐 억지 푸쉬하는데 5인방 있으면 이뭐병 되거든.
5인방 분량을 처냈다고 기보다는....
섭외가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 이제 다들 모으기 힘든 배우들이라서?
그건 1편때도 그랬어...
하지만
주인공을 돋보이게하기위해선 그만큼 적대하는 메인빌런이 매력적이어야하는데 4편은 진짜 능력이든 서사든 영 아니더라
이름도 줬나 성의없어서 카멜레온이 그냥 동물명 카멜레온.....
아니 좀 멋있는 이름 없었냐...
애초에 변신하면서 권법 뺏어갈수 있는 빌런이면 어마무시하게 강하게 나와줘서 저승의 권법가들 힘도 합쳐서 싸우거나 시푸랑 타이렁도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 나와야할거 아님?? 왜 안해!!
4편은 진짜 별론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