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는 플라스틱 칼을 던지게 돼있었는데, 제작진의 실수로 진짜 쇠칼(날은 안 서있지만)이 들어갔다
그런데 우르크하이대장 배우의 분장이 워낙에 무거웠던지라 무게차이를 거의 못 느꼈다
2. 원래는 아라곤의 머리 옆으로 빗나가게 칼을 던져야 했다
그런데 쇠칼이다보니 컨트롤이 미스가 나서 그만 정면으로 던져버렸다
3. 아라곤 배우 비고 모틴슨은 촬영 당시 진짜 강철롱소드를 들고 다니며 검술을 연습했기에
칼이 날아오는걸 보고는 습관적으로 패링을 했다
실수가 두번 겹쳐서 대형사고 날뻔했는데 실력으로 진짜 패링해버림
움짤을 다시 보면 아라곤이 패링하는 순간 우르크하이 대장이 당황해서 다리를 움찔거리는게 보인다.
댓글(4)
그 엽문 타이슨도 몸에 콤비네이션이 박혀있어가지고,,
3번 길거리에서도 칼 차고 돌아다녀서 체포 당할뻔 했다
날이 없어도 진짜 쇠붙이 이면 대가리에 꽂히고도 남겠지
자세도 불안정해 보이는데 날아오는걸 쳐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