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파이트 뱅가드
뱅드림등으로 유명한 부시로드에서 만든 TCG로
국내에도 2011년에 정발했는데
이때 놀랍게도 신규 IP임에도
잠깐이나마 유희왕의 인기를 이겼음
이유는 간단했는데
룰이 매우 쉬웠음
1.1번 공격당할때마다 1데미지에 6데미지 받으면 패배
2.마법카드 함정카드 없이 오로지 유닛카드만 존재
3.내턴에 난 공격만 상대는 방어만 상대턴엔 상대가 공격만 냐는 방어만 함으로써
내턴에 상대가 뭘 하지 못함
공격도 유닛들이 특수능력이 있지만 복잡하지않고
유닛 공격력이 상대 방어력을 넘으면 데미지 주고
상대는 방어할때 카드 사용해서 방어력 상승이 가능했음
그리고 여기에 트리거란 운빨요소가 있는데
공격할때나 데미지 입을때 이 트리거를 뽑으면
1.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2.데미지를 회복 하거나 하는 등의 여러 효과가 있어서
나름 심리전도 가능했었음
하지만 이 인기도 얼마 못가 식었는데
이유는 크게 2가지였는데
1.특정 덱의 파워 인플레가 다른덱 대비 너무 심했음
2.룰이 간단하고 트리거로 인해 운빨 요소가 강해 하면 할수록 고인물들은 빨리 질림
이 이유로 한때 신규IP가 유희왕을 이겼다는 업적을 지닌 TCG는
판매량이 감소해 대원이 정발하기 전까진 한국에서 철수하게 됨
댓글(2)
리부트도 좀 많이 했지
무엇보다 애니메이션이 지루해진게 제일 문제
전략이 조금씩 생기는가 싶더니, 점점 이길쪽이 힐트리거나오는게 뻔히 보여서
결국 전략보단 운빨로 이어져서 지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