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개발자가 만든 최신작.jpg +104 [14]

'지프 바넷' 이 사람을 아는 사람은 한국에서 정말 의외로 많지 않다.

이미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포탈 씨리즈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다.

당연히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개발자이기 때문에 이 개발자의 신작 게임도 한국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사람의 신작은 놀랍게도.

쌍근 이라고 하는 한글을 사용하는 재미있는 케주얼 게임이다.

게임의 규칙이 조금 있음으로 자세한건 위키를 찾아보거나 직접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인터넷에 검색하는 즉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대충 단어를 만들어서 쌍근을 띄우면 되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이다.

이 게임이 한국 인디게임 팬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인디 게임 쪽에선 나름 인지도 있는 게임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게임과 함께

최근 한국에 와서 강연까지 하고갔다.

이후 그는 한국 인디게임 팬덤의 신 비슷한게 되었다.

게임 커뮤인 루리웹인데 이분의 소식이 없다는건 참을 수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