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그러면 공격 뭘로 막음? 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방패는 나무로 만드는게 보통이었다.
철방패가 없던 것도 아니고 꽤 많이 쓰이기도 했지만 결국 나무 방패에 아성을 이기진 못했음.
나무 방패로 상대방의 무기를 막아내고 비틀어 상대방을 무력화 시킨 후 공격이 주 전술이기도 했고
로마군 마냥 방진을 세워서 화살을 막아내야 하는 경우 철 방패는 너무 무거웠음.
방어와 내구성에서는 철 방패가 좋았지만. 부피 대비 무게가 늘어나는 상황에 철 방패는 쉽게 쓸 수 없는 물건이었음.
결국 방패든 창이든 검이든 사람이 쓰는 거니까
가볍고 적당한 물건을 찾는게 사람의 마음이고
대신 통짜철 방패는 적어도. 철을 덧대어 붙힌 나무 방패는 흔했음.
댓글(4)
판금갑옷쯤 되면 방패가 필요없어서
사실 나무에 철테두리만 해도 튼튼하고 말이지
로마군 마냥 방진을 세워서 화살을 막아내야 하는 경우 철 방패는 너무 무서웠음.
무서웠다니 ㄷㄷ
미안 오타 확인해서 수정함 무거웠다고 하려 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