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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아는 것도 없어서 간결히 못쓰는 분임 ㅋㅋㅋ
배임혐의는 주장에 따른거고 결국 배임이란 걸 합리화 하려면 하이브가 그에따른 금전적 손실을 입은것을 증명해야 배임혐의가 인정되는건데 혐의만 가지고 목을 치려니 무리수가 된거죠
어찌보면 무리수인데.
하이브입장에서야..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왔으나, 아직 찌르진 않았다'
'칼을 들고 집에 들어와도 찌르기 전까진 줘팰수 없다' .. 라는
생각도 들만 하지요.
법이 그렇다는데 어쩔수 없다지만.
혼자만의 상상 수준은 커녕
임기 내내 그 계획가지고 주변사람들과 공모하고 있었던건
사실인데.. 이걸 '당장 금전 손실 안입었으니, 손실 날때까지 가만히 있어야지;
할 사람이 과연..
저 내용에서 잘 봐야 하는게...
그런 행동들이 어도어를 분리 독립 시키려는 모의와 계획인 부분은 맞으나.... 실체적인 실행이 없어서 인정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법리적인 부분으로만 판단이 나온겁니다.
역설적이게도 하이브의 주장이 사실로 인정이 된겁니다 다만 법적 처분을 할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것일뿐
1차전.. 민희진 승...
하이브 변호사가 실력이 없는듯..
ㄴㄴ 김앤장이고 실력 있습니다.
제 생각인데, 방시혁이 무리하게 일을 진행시켜서 김앤장도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키는것도 실력인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자게를 보세요. 이해를 시켜도 영원히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답없는거죠.
환장 판결
민희진이 법적으로는 이겼어도 도덕적으로는 상처가 남았죠
인터뷰에서 민희진은 찬탈 프레임은 바른 말 하는 자신을 쳐내려는 하이브의 장난질이라는 식으로 해명했는데 그건 부정된거니까요
배임은 모의죄가 없다는 민희진측 변호사의 승리라고 할 수 있어도 젊은 애들 커뮤니티 보면 민희진의 승리라고 환호하는데 그건 좀 왜곡된 반응 같습니다.
뉴진스 때문에 민희진 옹호하던 분들은 민희진이 이겼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찬탈 모의 실제로 해놓고 진흙탕 싸움에 뉴진스를 끌고 들어간 것에 화내야 한다고 보는데요
도덕적으로는 방시혁이 더 타격을 입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