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빠르게 납득하는 쬬.gif +33 [14]

댓글(14)

• godhfma05/30 답글달기

  근데 진궁은 처음에 조조한테 연주 갖다 바칠정도였으면서 왜 갑자기 극렬 조조안티가 된거지?
  여백사건은 연의에서 창작해 붙인거고 정사에서는 돌아선 이유가 안나온다던데 갑자기 180도 턴 한 이유를 모르겠음

• 총든버터05/30 답글달기

  변양 이하 연주명사들 죽여서 뒤집음
  
  진궁본인도 야심있던 놈이기도했고

• 루리웹-241451705405/30 답글달기

  서주학살이나 호족 조지는거 보고 돌아섰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것도 그냥 썰이고 확인된건 아님
  애초에 진궁이 매체에 나오는건마냥 한 주군에게 충심을 다하는 타입이 아님
  다만 확실한건 쬬가 살려주려고 했고 죽이고나서 질질 짤정도로 진궁한테 진심이었는데 ㅈ까하고 죽은거보면 조조를 존나게 싫어했던건 맞음

• 빠다박스05/30 답글달기

  애초에 진궁의 성품을 판단할 정도로 자료가 많지 않지 않나

• 게으른뚱냥이05/30 답글달기

  진짜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안돼. 서주대학살한거 물론 싫어할만 한데 그래서 옮긴 곳이 여포라고?

• 도끼수집가05/30 답글달기

  연주호족들중에 명사인 변양죽이고 그래서 불만쌓이다가 서주에서 하는 꼬라지보고 터진거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 dmgpkdm05/30 답글달기

  글킨해 그래서 연의에선 대다수 창작들이
  여백사 사건을 기점으로 조조의 본성을 파악하고 쬬한테서 탈주한걸로 나오긴함 실제로는 모르겠다만

• 카요코05/30 답글달기

  넓게보자면 장막한테 간건데
  연주패전으로 진궁입장에선 많이 꼬였지

• 질풍처럼05/30 답글달기

  자기가 인정한 남자한테 털린거는
  
  빠르게 인정하는 쬬

• dmgpkdm05/30 답글달기

  한자리 하는 사람도 밥은 주섬주섬하는구나 ㅋㅋㅋ

• 스마일05/30 답글달기

  밥 다시 주워담아서 먹는거 보면 진짜 ㅋㅋㅋ

• 순수-조화05/30 답글달기

  저때 순욱은 조조랑 같이있는게 아니라 연주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포 장막 쳐들어오는걸 몸비틀어가며 버틴게 순욱이라고 알고있음

• 루리웹-255219415105/30 답글달기

  유부녀를 좋아하는 조조가 싫어서 여포한테 갔는데 이쪽은 또 부하 와이프들이랑 노는게 취미이고..

• 커피색스타킹하이힐05/30 답글달기

  진궁 자체가 야심이 큰 사람임 정사에 보면 진궁은 남의 군사 노릇할 그릇이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할 사람임
  여포 제끼고 세력 집어 삼킬라 했는데 그게 여포에게 발각됨 그러나 조조와 일전을 피할 수 없는 여포는 없던 일로 하고 묻어줌...
  진궁 스스로 그릇이 남의 부하 노릇 할 사람이 아니라 주인을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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