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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역시 예술가는 고통을 줘야...
신부님..그들..그러니까
죽어갔던 나라를 위해 죽은 군인들말이오
그들은 누구였소?
이름은 뭐였소?
뭐하다가 온 사람들이요?
무엇을 위해 싸웠소?
뻬뽀네 어렵게 생각하지 말게
그들은 아들이었고
남편이었고 형제였고
남매였고 연인이었고
가장이었고 그리고 인간이었네
그들은 사랑하다 왔네
그럼..왜 싸웠던거요?
사랑했다며? 뭘 위해 싸운거요?
우린 지금 왜 싸우는거요
그건 읍장나리..위에서 말하는 이유때문일세
어떨땐 정치적 신념일수도
어떨땐 종교일수도
어떨땐 이념일수도 있지
하지만 이유는 없었네
누구도 죽어가며 사랑하는 이를 잃을 이유는 없었어
예술이랑 고통이랑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