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다른 이슈가 터져도 직구규제를 계속 이슈화해야 하는 이유 +26 [15]

전직 조폭 출신 트롯트 가수 뻉소니

오킹 코인게이트

강형욱 논란

북한 똥 도발

훈령병 얼차려 사망 등등

매주 굵직한 사건이 신기할 정도로 연달아서 펑펑 터지는데

모두 이슈화 될만한 내용들이지만 저 사건들 중 실질적으로 국민들 아울러 우리 소비자 층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건 하나도 없음

하지만 "직구 규제" 이슈의 경우는 시행될 경우 소비자들에게 바로 직격으로 피해를 줌

자유 시장경쟁에서 소비자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국가가 나서서 박탈하는 것 뿐 아니라

국내 택갈이 소상인부터 시작해서 거대 유통사, 기업들의 담합된 덤터기 가격을 소비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강제 구매하게 되는 상황이 옴

(이걸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재고"라고 포장 중이고)

그 과정에서 신뢰성도 없는 KC 인증비용으로 버는 떼돈은 어느새 선정됐는지도 모를(사실 작년 말)

정부 공인 민영화 영리 업체가 달달하게 슈킹할 예정이고

뭣보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이후 연달아서 유통업의 PB상품 규제, 전력 민영화 등등 작정하고 슈킹하려는 계획이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아무 제동도 없다면 일사천리로 진행될지도 모르는 상황임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는 그저 관심이 식고 조용해지면 순식간에 통과시키려는 생각이겠지만

국민 입장에선 아무리 다른 이슈가 많이 터져도 "직구 규제" 이슈만큼은 꾸준히 화제로 상기시켜야 하는 이유임

글만 너무 쓴거 같아서 마무리는 눈알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