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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난 이 사이즈가 일반이야. 일어서면 더 대단하지.
??? : 발상의 전환이 맘에 드는군, 너는 내 옆에서 대학원생이 되어라
아 내가 멍청이 맞구나
교수 : 넌 내가 직접 옆에 두고 조질꺼니까 내일부터 석박사 통합 과정이야.
저 정도 순발력 대학원생으로 딱이군 아니 박사감이야!
오 멍청이 마이 멍청이
선량한 대학생ㅇ의 마음이 교수를 감화시킨게 아니었다고?
자넨 지금부터 실험실 연구원이야. 4년뒤엔 석박사 과정을 밟을거니까 열심히 하도록
좋은 자세로군 서류는 내가 다 완벽하게 만들어둘테니 자네는 몸만 오게 아 안온다고 하면 찾아갈거니까 그리 알도록
하 내가 대학원 시절 이야기하자면
석사 취득하고 빚이 3000이였다.
강아지
졸업하고 대학원 뭐 터질때마다 연락도 조또 없는 지도교수 새끼가 전화와서 잘 사냐고 안부 물을때마다
이새끼 담굴까 생각을 진짜 수도없이 함.
일 자체도 전공하고 좇도 관계없어서 담글까 하다가 그나마 대학에서 맺은 선후배들하고 술 먹는지라
걍 떄려침.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지도교수님은 '자고로 박사라면 스승에게 가르쳐줄 정도는 되어야지' 하는 사람이라
저런 사람 보면 진심으로 영입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