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학교는 수능 과목만 중시하고, 내신 과목은 중요도가 떨어진다?
수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남.
수능과목 올인하면 피보는 게 뻔해서 내신 과목 중요도가 치솟음.
참고로 인서울 대학은 '전과목'을 보는 경우도 있음.
2. 수행보다 지필이다?
최근 학교는 지필보다 수행임.
수행평가의 경우 결과물뿐만 아니라 탐구 과정에서 얼마나 기여했는가도 봄.
옛날처럼 교과서 내용 달달 외워서 발표하면 좋은 점수 못 받음.
여기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주제 탐구하고, 심도 있게 토의해야 함.
요즘 토의토론이 안 한다는 얘기가 나온 게 이거임.
수행평가 과정에서 진행하는데, 그걸 정규과목에서까지 진행하면 애들 박 터짐.
3.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냐?
이렇게 가르쳐도 안 하려는 애는 하느님이 와도 안 됨.
7차교육과정이랑 달라진 게 한두 개가 아닌데, 7차 교육과정 기준으로 요즘 교육 얘기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음.
댓글(4)
군대도 자기 시절 이야기만 하는데
학교는 더 심하게 현실과 괴리된건 어쩔 수 없지...
확실히 커뮤니티 하는 애들 비중이 적어지긴 했어
ㄹㅇ
그래서 내가 고3 동생한테 공부하란 말은 잘 안 함
자기 재능 닦고 그러길래 오히려 이게 더 좋을 것 같더라
수시는 돈으로 해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