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 신임 국회의장]
171분의 민주당 당선인들께서 힘을 모아주셔서 저에게 큰 숙제 그리고 일을 맡겨주셔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정말 일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너무나 분명한 민심을 국민들이 우리에게 알려줬습니다. 그 국회는 민심이 만들어낸 그런 국회이고 민심의 뜻을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연설할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만드는 22대 국회,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또 부의장과 함께 끌어가는 국회는 반드시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그런 국회가 될 것입니다.
이재명 당대표님이 그동안 선거를 통해서 보여주셨던 그런 리더십과 또 우리 사회의 방향과 이런 것들이 우리 국민들이 동의했고 또 우리 당선인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 이길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는 이제 국민들의 민심이 실려 있습니다.
민주당에서 제시하는 방향, 또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법안, 이런 것들이 국민의 뜻과 함께 반드시 국회에서 실현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에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가, 국민에게 옳은가, 옳지 않은가,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22대 국회 전반기를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가 될 것입니다. 올바른 일이 있으면 여야 간의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그런 퇴보나 아니면 그런 지체가 생긴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국회법에 따라서 ,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그 국회법에 따라서 처리해 나가고 그것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늘 얘기했습니다마는 중립은 몰가치가 아닙니다.
중립은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의 권리를 향상시켜나갈 때 그것이 가치가 있는 일이다, 늘 그런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닙니다. 그 국회를 구성한 국민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나가는 그런 국회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더 나아가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국회의장이 의정단상에서만 만나는 국회의장이 아니라, 구름 위에 떠 있는 국회의장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 안에 깊숙이 발을 붙이고 국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그러면서 힘이 약한 자들,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해 나가는 그런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큰 힘을 모아주셨기 때문에 연설할 때 말씀드렸던 내용, 제가 수락 연설하면서 말했던 내용, 이런 것들을 171명 여러 우리 민주당의 국회의원들과 손잡고 국회에서 국민의 바른 뜻, 국민이 원하는 뜻을 가지고 또 여당의원들과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여러분들이 맡겨주신 소명, 잘 반드시 이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렇게 영광스럽고 큰 숙제를, 큰 과제를 안는 이런 자리를 맡겨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정성호 의원, 조정식 의원 그리고 우리 추미애. 제가 원내대표할 때 대표로 모셨던 추미애 전 대표님. 함께 뛰었는데 그 과정에서 주신 말씀 가슴 속에 잘 새기고 있습니다. 그런 일까지 모아서 그리고 늘 상의하면서 함께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결국 이런 협의는 원내대표가 해 나가는 일인데 원내대표와 함께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그런 길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해 나가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v.daum.net/v/20240516120416135
이리 정해진거 연설 내용대로 잘하는지 지켜 보고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그때 욕해도 늦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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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네 지금은 너무 작아서 안방 출입금지 상태입니다 ㄷㄷㄷ 혹시 이불속에 들어갈까봐요
좋은 일 하셨어요가정이 더 화목해질거예요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아깽이 금방 다 커버립니다. 지금이 젤 귀여울 때에요. 많이 이뻐해 주시고 사진도 많이 남기고 ㅎㅎ
장난칠때 폴짝 폴짝 뛰네요
호기심 많게 생겼네요 ㅎㅎㅎ
하이고, 아직 애기라 눈색깔이 여전히 올라오지 않았네요 ㅎ 귀엽~
아~ 좀 크면 눈색깔이 바뀌나요??
네, 바뀐다기 보다는 원래 예정된 색이 나오는거죠. ㅎ 얘는 호박색일 것 같아요.
우와 미묘네요.
우왕... 한달 되었으면 아깽이의 외모를 막 갖춘... 젤 이쁠 시기죠. 1달-3달까지가. ㅋ 이쁘게 잘 키우세요^^ 냥파라다이스 입성을 추카추카 합니다.
우리 고양이는 새끼 때부터 발을 자주 만졌어요. 원래 발 만지는 거 고양이들은 싫어한다는데, 그래서 새끼 때부터 익숙해지라고 자주 만져 줬어요. 그래서 지금도 (2살) 발톱 자를 때 많이 거부 안 해요. 그리고 양치질도 아주 부드러운 전용 칫솔로 새끼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씩 닦아 주고요. 구내염이 고양이들 고질병이라 신경 써서 일주일이든 더 자주든 닦아주려 노력해요.신장병도 자주 생긴다길래 음수량 늘려 주려고 츄루탕이라고, 물 조금에 츄루 짜서 같이 먹게 하고요,항문낭 관리는 제 고양이는 필요 없어서 안 하는데, 필요할 경우 유튜브 찾아 보시면 짜는 거 대신 뒷다리 쓸어서 하는 안 아픈 방법이 있으니까 그렇게 해 보세요
아이고 내 심장~~!!! 집사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아이구 이쁜녀석 좋은 분 만나 다행이네요. ^^ 꽃길만 걷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