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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고맙습니다
세상이 참 무섭네요...ㅠㅠ글읽는 저도 마음이 아픈데 당사자들은...사람은 얼마나 악해질까요...ㅠㅠ
여행 유투버들이 하나같이 말합니다. 아프리카 오지 여행보다, 미국이 더 여행하기 무섭다고. gta 실사판이 눈앞에 펼쳐지니까 무서워서 돌아다니질 못한다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앨에이 삽니다..저도 집이 몇년 전에 털려봐서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이젠 도둑 당해도 가봐야 경찰서에서 접수도 안받고 온라인에다 하라 하죠.ㅠㅠ 그거 해봐야 연락도 안옵니다..보험사에 청구나 해야지요 뭐..ㅠㅠ아는 약사분은 약국이 새벽에 털려서 3600불인가 주고 철문(샷다문?)을 입구에 설치했더라구요.그거 설치 후 한번도 안털렸다고 합니다. 대신 옆에를 뚫어서 약국을 털려고(마약성 약 때문이죠) 양 옆집이 털리고 난리가 났다네요. 혹시 궁금하심 그분께 연락처 물어봐 연락처 알려드리겠습니다.그걸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매달 나가는 시큐리티비용 몇년이면 뽑을 듯한데..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제가 뛰는 놈이면 저네들은 나는 놈들인거 같아요어떤분은 이리저리 다 막으니 지붕을 뚫고 들러왔다더라구요 ㅎ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이겨내고 살아가야지요
지붕요? 와..진짜 기가 막히네요.ㅠㅠ하기야 이젠 전문적으로 장비까지 가지고 다니며 도둑질한다던데 가게하는 자영업자들 어쩌라고 정말..다 세금 많은 선량한 시민인데 그 세금들로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닌지요. 화나네요 정말.힘 내세요..ㅠㅠ 제가 뭐라도 도움드릴 것이 있음 알려주세요.
그냥 고기드시면 되는데 왜 고기맛 콩을 먹나요 ㅋ
ㅋㅋㅋ신기하더라구요 아무튼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힘내세요.그리고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부디 전환하길 빕니다.대한민국도, 미국도..
그 빈부격차와 차별 속에서외부에는 정상적으로 굴러가는 것처럼 "비춰지는" 게 신기하더군요...위로 드립니다.
미국에서는 경찰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저런 일 처리 안해주면 경찰들은 무슨 일을 하나요?
앨에이 사람들은 자조섞인 소리로..사람이 죽지 않으면 경찰이 안온다이래요,ㅠㅠ워낙 강력사건은 많고 경찰인력은 BLM 이후로 예산 삭감되서 줄고.. 거기다 1000불 이하는 기소도 안되니 악순환 연속입니다.ㅠㅠ앨에이나 뉴욕같은 위험지역은 경찰 지원자들도 줄었다네요.
1000불 이하는 기소 안한다는 이야기 듣고 완전 ㅡㅡ어이가 없네요..
기소해봐야 감옥에 자리가 없어서 풀려나요. 그기에 쓸 재판에 들어갈 인력들 다른데 쓰는게 더 효율적이라 판단한거 + 정치적인 이유가 매우 큽니다. 엘에이 경우 남미계가 다수인 지역이라 표 모으려면 유색인종 친화적인 정책 쓰는거죠.
모든것이 정치적 이유가 있네요..안그래도 노숙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