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마존 테무 등등 직구가 뭐 갑자기 하루이틀만에 생긴 거면 몰라도 할 사람은 이미 거의 10년 전부터도 하던 건데
그럼 뭐 그때는 안전문제가 없었음? 그때는 유해물품들이 없었나? 올해부터 갑자기 유해물품들이 막 유통되고 그랬던거임?
작년하고 올해부터 일반인들도 알리익스프레스 이름을 알 정도로 해외직구가 보편화되고, 국내오픈몰에서 주문하는 수준으로 직구가 일상화되니 갑자기 규제안을 꺼내듬.
이미 이전부터 국내 유통업자들 죽는 소리 낸다고 빌드업을 했었는데 갑자기 안전 명분으로 규제한다고 규제안 꺼내들면
"아이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나 직구가 참 위험한 거였구나 ㄷㄷㄷ" 할 줄 알았나?
설령 안전문제가 메인이라 하더라도 결국엔 걍 다 차단해놓고 국내유통업체들 통해서만 사라는 화이트리스트식 규제일 뿐인거지.
댓글(29)
걍 규제 검열하는걸 너무 좋아함 ㅋㅋㅋ
이거 정작 중국쪽에서 기분나빠하면 바로 철회될거같은데 ㅋㅋ
영세유통업체들이랑 영세제조업체들이 타격받아서 국가전체로 보면 손해보는건 맞지
근데 그 영세업체들이 살아나는 자금이 내 주머니에서 나간다는게 ㅈ같긴 하다..
막상 영세는 별 차이 없고
대규모 유통하는 기업 주머니에 꺼어어어억 하고 들어가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다가 관세 한도도 낮춘다는거 봐서는 직구자체를 그냥 죽일건가봄
같은 물건인데 반값도 안 하는 걸 알면 호구도 아니고 누가 비싸게 주고 사냐;
반대로 가격 뻥튀기만 없애고 마진 남을 정도로 조금만 높게 받는다 치면 빨리 오고 문제 생겼을 때 편한 국내에서 사겠지
이제 피규어 직구도 힘들어지겜ㅅ네
걍 국내 기업 봐주기임 이전까지는 직구만 되는 플랫폼이라 쓰는 사람만 쓰는 정도였는데 지사 세우고 본격적으로 장사 하려고 하니까 견제구 넣어 달라고 하는거고 정치권 입장에서도 반발보다 동조가 크다 생각해서 추진하는 것
규제 = 빨갱이라던 새.끼들이 이런건 칼같이 규제함
소비자 선택권 억압이라고 생각함
쿠팡만 해도 정부가 이렇게 보호해줄 규모 아니라고 보는데 스스로 경쟁해나가는게 맞음
단통법 다음에는 알통법 나오네 ㅋㅋㅋ
다른나라에서 태클 걸거 같은데 이게 그냥 한다고 되는건가?
명분적으론 맞아도, 여태 인증 받았던 놈들이 문제 안 터진건 아님 ㅋㅋㅋㅋ
전선 및 케이블 통제면 뒤지는 취미 한두개가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