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제가 사는 아파트 입구에서 냥줍한 고양이는 여차 저차해서 지금 장모님집에서 마당냥으로 잘 자라고 있고
(여러 딴게이의 의견을 참고해서 장모님 냥이는 중성화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 지인이 일주일 정도 키우던 한달 된 암컷 양이를 입양하게 됐습니다
이 고양이는 집에서 키울려구요
(와이프 지인이 와이프한테 언니 고양이 좋아하시냐고 고양이 좋아하면 우리집에서 일주일 정도 데리고 있었던 고양이
키워주면 안되냐고)
와이프 지인이 진짜 마음먹고 키울려고 했는데 가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우리집에 오게 됐습니다
그 지인이 이것 저것 사놓은 용품들도 저희에게 다 줬어요ㄷㄷㄷ 일단 기본적인 용품은 다 준비되있습니다
저도 동물을 참 좋아하는데 키워보는건 40중반 인생 처음이네요 일단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어제 처음 왔는데 잘 놀고 모래화장실에서 대소변도 잘 보네요 ㄷㄷ 신기 ㄷㄷㄷ
석가탄신일에 우리집에 오게 되서 불교용어로 "보리" 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깨달음을 뜻한는 한국말이 "보리" 더라구요 고양이를 키우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려구요ㅋ
이제 앞으로 뭘 하면 되나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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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파란색 얼른 가지고온 민주당 칭찬!!
저때 민주당은 무슨색이었나요?
녹색이쥬
그네가 탄핵된 이유가 반일도 한목했을듯…대통령시켜줬더니 반일을?!
그네꼬가 반일을 해요? 위안부 합의를 지맘대로 해줬는데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친일의 난이 직접적으로는 그 위안부 합의로 부터 시작된겁니다.
반일이 윤석열처럼 말을 안들은거 아닐까요? 뉴스를 찾아보면 반일 하지말란 뉴스가 꽤나 있음… 저도 그네는 싫어합니다
박근혜가 처음에 위안부 합의 안하고 나름 원칙적으로 버팁니다. 그러다가 중국 전승절날가서 시진핑 오른쪽에 나란히 선후에 미국 발칵 뒤집히고 그후에 미국압박에 졸속적인 위안부합의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네요..그후 탄핵 직 후 김관진이 기습적으로 사드배치...ㄷㄷㄷㄷㄷㄷ
저때 손혜원 의원이었나? "파란색을 버린걸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했던거 기억납니다. ㅎㅎㅎ
누구생각인지ㅋ 당시에는 허를 찔렀다고 으쓱 했겠지 ㅄ
완전!! 파랑색 가져온 게 얼마나 기뻤던지요 ㅋㅋㅋ
손혜원 의원이 큰 일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