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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진짜 저때 충무로가 결딴나는줄 알았다
감독이 당시에 충무로에서 꽤 촉망받는 감독이었다던데
죽어21이 끝까지 이 악물고 쉴드칠만큼의 인망은 있었던 모양이다
김진표야 본업이 배우가 아니었으니 그렇다 쳐도 임은경은... 저 영화 출연 전까지만 해도 TTL소녀 이미지로 나쁘지 않았을 텐데...
한국 애니계에는
원더풀 데이즈가 있음.
가끔 저렇게 장르 문화자체를
파괴해버리는 괴작이 나옴.
캣츠라던가.
그런게 나오면 관련 장르시장에
투자가 마르고 눈치게임이 시작됨.
다음해 거짓말같이 떡상 라인업이..!
* 물론 2003년에도 여전히 똥작라인은 존재합니다
쉬리도 30억원 썼고, 평가가 JOAT 그 자체였지만 퇴마록도 40억원 썼지. ㅋㅋㅋㅋㅋ
그런데 도대체 그 92억원 어따 썼냐고 말이 나오는 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 110억원 2002년에 들어가서 5억원 건졌으니;;; 투자자들이 총기난사 안 한 것도 기적.
저거 극장가서 본사람... 여기한명
100억 꼴아박고 도대체 뭘한건지 모를 영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괴작이 따로 없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