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령님의 지구개조론은 알고 있습니다만, 어째서 아무로를 미워하시는 거죠?"
"미워하지는 않지만 싸우고는 싶군."
"같은 부류이기 때문인가요?"
"흥... 녀석은, 연약하거든."
https://youtu.be/l25pL0Q6L_s?si=FONfqe-8Eo74Jkna
"그런가요? 저는 아무로가 대령님의 좋은 전우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인간이 지구연방 녀석들의 말에 휘둘리고 있다는 게 내겐 괴로운 일이란 거겠지?"
"아무로 레이도, 나중엔 수상이 될 지도 모른다고요?"
"하지만, 인류는 내부개혁을 실천한 사례가 없어."
https://youtu.be/a0dXwbiQgLw?si=eGB_UDacW11bzUgy
"너와 함께 티탄즈와 싸웠던 일은 좋은 공부가 되었다.
네가 정치가가 되어 내부개혁을 시도하려 한 들 무리란 걸 알았지.
지금의 넌 지구연방군 안에서 쥐새끼마냥 허둥지둥하고 있을 뿐이다!"
그놈이 정치해도 뭐 할 수나 있겠음?<=딱 이거
참고로 위 내용은 토미노가 집필한 역샤 소설판인 하이스트리머에서 차용한 장면들임
사실상 원작자 피셜
댓글(18)
건담세계관에서 말하는 인류진화의 결과가 뉴타입이니까 뉴타입들이 으쌰으쌰해야지 올드타입 머슴하는게 말이됨? 이 샤아가 아무로를 보면서 생각하는거
아무로는 절대 좋은리더는 아니다.
이새끼도 황달식 화법구사자라. 앞뒤 다짜르고 지가 생각하는 결론만 내뱉음 대표적인 예가... "뒤에도 눈을 달아!"
샤아특)출신,말빨,전투실력 다 최상위권임
문제는 다들 얘한테 문제해결을 강요함
그러다보니 "시발 왜 내가 해야하지?" <- 이런 모습도 무의식적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