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먼 나라 프랑스는 굉장히 공용어 가치 제고 정책politique de valorisation de la langue officielle면에서 민감함
정리하면 유일 공용어를 정치, 경제, 사회, 사법 등의 면에서 유리하도록 이끄는 것인데
본토보다 조금 더 쓰이는 식민지어가 표준 단어가 될 수는 있어도 외래어가 개입할 수 없음
부문별 언어정책Politiques linguistiques sectoriell처럼 식민지를 포함한 외국어 표기가 쓰이되
그 지방 특유의 지명이나 의료 용어처럼 정말 필요한 부분을 한정함
왜 프랑스가 이런 정책을 하느냐에 따른 이유를 정리하면
1.경제, 사회, 문화생활의 중심으로서의 프랑스어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인다. 국민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정보를 습득하고 표현할 권리를 보장한다.
2.프랑스어 관련 정책은 사회연대社會連帶를 위한 것으로 한다. 프랑스어를 풍요롭게 하는 작업의 효율을 개선한다. 유럽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프랑스어의 국제어로서의 지위를 강화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음
사회적 연대와 국가적 정체성이 기반되지 않은 언어 수정이 효율적인지는 흠
댓글(9)
무빙워커는 자동길이 아니라 가속패달이라고 했어야되는데
팬은 왜 그대로 팬이냐
동인상품이라 적으면 씹덕처럼 보이나봐
그럼 하다못해 컵을 잔이나 배로 바꾸라고...!
딕펑스를 좇빵꾸로 바꾼 글이 먼저 생각나....
북조선 문화어
프랑스가 저부분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자존심이 쎄잖아
마지막 수업이라는 국뽕 소설 쓸 정도로
근데 또 국립국어원 아니면 저런 걸 애초에 할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함 ㅇㅇ
쓸데없어 보이지만 안 하자니 뭣한 그런 일......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미디어에서 사용될 단어를 어느정도 정해놓으면 잘못된 뜻의 단어가 정착되는일은 막을수있어서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