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B더블트럭 트레일러 기사는
그날도 운행을 하던 도중 사이드미러에서 뭔가 이상한게 보여
급하게 차량을 정차시킨 뒤 차량을 검사함.
그런데 이상현상이 보였던
트레일러 하부에서 발견된건 다름아닌 사람이었음.
Nambucca Heads 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비를 아끼려고 트레일러에 올라탄 남성,
Coffs Harbour 근처에서 트럭이 멈추면 내리려고 했지만
트럭은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400km 를 달렸고
사이드미러를 통해 이상을 감지한 운전자에 의해 간신히 내릴 수 있었음
트럭 운전사에 의해 신고된 남성은
약 30만원의 벌금을 받고
경찰들에 의해 가까운 기차역으로 이송됨
택시비 아끼려다 30만원 벌금
+ 집까지 400km + 내돈내고 다시 집까지
댓글(5)
수염이 멋지네
평생 술먹으면 저얘기하겟다
그걸 사이드미러로 봤네
휴게소도 안 들리고 400km운전한 호주아저씨
대단해
안멈추고 400키로 운전한것도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