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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인가..
우연히 엠투 시승해준다는 인스타 게시물 보고 쪽지날려서 BMW M2시승하러ㄷ ㄷ ㄷ
당시 미니jcw타고 신차출고 한지 3개월째라 돈없어서 차는 못산다 그치만 타보고 싶다 솔직하게 말함
괜찮다 그냥 한번 놀러오시라고..
막상 갔더니 저말고 오후에 시승일정 없다고 한시간동안 태워줌
시승코스도 제맘대로 타라고 하는데 저 서울 길치라 길몰라서 알려달라고함..
강남구 대치동=> 분당고속화도로 까지 타서 신나게 탔네유 ㄷ ㄷ ㄷ
이런차는 밟아봐야 아는거 아니냐면서 옆에서 계속 더밟아보시라 권유하는데 후륜차 처음이라 무서워서 정속주행 하며 찔끔찔끔 밟아봄..
무사히 시승마치고 와서 얼떨결에 견적서 받고 기변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제정상태가 극악이라 패스..
그뒤로 미안해서 자동차동호회에 홍보하고 5시리즈 한대 팔아줌..
그거 때문에 고맙다고 장문의 카톡이 오는데 저도 눈물이 왈칵 감동..
그뒤로도 종종 덧글 주고받으며 대화하고 카톡도 종종하는데
나중에 좀 친해져서 듣자하니 고객분이 원하시는 사양 다 맞춰주다보면 판매수당으로 안매꿔져서 가끔 개인 사비도 써가며 옵션맞춰준다고 하는데 ㄷ ㄷ ㄷ
그래도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돈은 벌어야 하지 않으시냐 물으니까
그래도 어렵게 모신 고객님 한분한분 놓칠수가 없다고..
궁금한게 있는데 저렇게 차팔아도 입에 풀칠이 되나요? ㄷ ㄷ ㄷ ㄷ
들어보니까 정말 남들보다 뭘 많이 퍼주긴 하던데..
제가 차 한 3대인가 팔아줬더니 고맙다고 나중에 저보고 노마진으로 차준다는데..
왠지 미안해서 못살거 같다는 ㄷ ㄷ ㄷ ㄷ(사실 돈이없음 ㄷ ㄷ )
요즘은 자꾸 돈없어서 못사는데 시승차로 엠쓰리 입고 되었다고
타러오라고 뽐뿌넣는중 ㄷ ㄷ ㄷ
신년달력이랑 사은품도 몇개 챙겨주신다는데..
제가 얼마버는지도 알고 뻔히 차 못사는것도 아는데..
차 엄청 좋아하는분이라 저랑 대화하면 재미있다고 시승차 태워준다고 놀러오래유 ㄷ ㄷㄷ
저도 차좋아해서 시승하러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이런딜러 처음봅니다 ㄷ ㄷ
날씨 따닷해지면 응삼이 한번 타러 가려구요 ㄷ ㄷ ㄷ
제가 그러는데요 그거 데이트상대입니다
엌ㅋㅋㅋㅋ 저 이제 따이나유?
응삼이 타시면....사실걸요?? ㅋㅋㅋㅋㅋ 매력이 그냥 휴....
저도 그래서 무서워서 안가는중입니다 ㅋㅋㅋㅋ
엠3을 팔기 위햐 엠2 때 부터 큰그림을...
그런가요? 근데 현실은 3시리즈도 못삽니다 ㅠㅠ
저는 지게차 영업합니다 입니다. D사 자비까지 씁니다.
먹고살기 팍팍하죠
엌ㅋㅋㅋㅋㅋㅋ 고생많으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