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현장 잡았던 친구 실화 +136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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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년전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jtbc 드라마 '이아바'를 하던데 그 드라마 내용 보니 친구가 생각나네요

고딩 친구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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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페이닥터 하던시절 병원에온 환자 처자랑 사귀게 됨

결혼 함. 결혼할때 그때 시세로 10억 정도 되는 아파트 받음

개원하게되면 처가집에서 도와줄 예정

결혼하고 1년 정도 지난뒤였나 , 왠지 와이프가 바람핀다는 느낌을 받았다 함

그래서 흥신소 부탁해서 미행

흥신소에서 연락이 옴. 둘이 만남

친구는 흥신소와같이 둘이 모텔 들어가는걸 확인하고

일부러 20~30분 기다렸다가 경찰에 불륜 신고해서 경찰 대동해서 모텔감

경찰지시하게 모텔주인 방 땀

둘이 침대에 있는거 사진찍음

뭐 이혼소송하고 위자료조로 3억 정도 받음

물어보니 변호사비주고 뭐하고 뭐하니 별로 않남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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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30 초반이었는데, 그 뒤로 녀석은 결혼 않하고 이여자 저여자 잘 만나면서

인생 즐기는 중입니다.

얼마전 34처자 소개팅 시켜준다니 (34처자가 돌싱도 ok해서) 여자 나이 많아서

싫다나.. 낼모레면 마흔일놈이...

근데 재미있는건 그때 녀석도 바람피는 중이었는데 걸리지않았던것 뿐임

ㅋㅋ


그 상대방 남자는 여자가 처녀적에 만난 다른 MD(의사) 였는데 여자측에서

이혼하니 그 녀석이랑 연결할려고 했는데 그녀석 도망감..

드라마같은 일 많아요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