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회사에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여직원보다 남직원이 대우받는 현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는 계약직 여직원이 3명있고, 계약직 남직원이 2명 있습니다.
저는 그 직원들과 함께 큰 프로젝트를 수행 중입니다.
저는 중간관리급이고, 그 남녀 직원들은 업무분장을 통해 각자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몇 달간 남녀 직원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여직원에 비해 남직원들의 책임감이 훨씬 강합니다.
남직원들은 자신에게 일이 주어지면 그것을 자신이 도맡아서 기한 내에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고,
업무에 차질이 생기면 개인적인 시간도 쪼개서 어떻게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또 수동적으로만 움직이지 않고 '자기 일'이라는 생각하에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반면, 여직원들은 철처히 수동적입니다.
일이 주어지면 그것이 '자기 일'이라는 생각이 적습니다.
일단 남직원이나 상사에게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업무 중에 문제가 생기면 일단 회피하려고 하고 누군가가 처리해 주길 바랍니다.
업무가 다 해결되지 않아도 개인적인 시간은 꼭 누립니다.
며칠 전에 외부 업체와 업무 협약을 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 협약 업무는 남직원A과 여직원A가 공동으로 맡은 업무였습니다.
그날 제가 외부에서 일을 보고 사무실로 돌아오니 외부 업체 대표와 남직원A가 테이블에서 회의를 하고 있고
여직원A는 자기 자리에 앉아서 키보드를 열심히 치고 있길래
여직원A한테로 다가가서 보니 카카오톡PC버전으로 누군가와 열심히 대화 중이었습니다.
제가 다가간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업무시간에 카카오톡으로 누군가와 대화하는 건 둘째 치고
왜 당신은 외부 업체와 회의를 같이 하고 있지 않냐고 물으니
남직원A가 (외부 업체와) 얘기하면 되지 굳이 나까지 회의에 참석할 필요가 있냐는 식으로 대답합니다.
제가 좀 빡쳐서 그럼 그동안 외부 업체와의 업무 협약과 관련해서 진행된 서류 좀 보자고 하니
자신은 갖고 있는 게 하나도 없답니다.
그럼 누가 갖고 있냐고 하니 남직원A가 다 갖고 있답니다.
남직원A가 일을 도맡아서 하고 여직원A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한참 뒤에 남직원A와 여직원A를 불러서 둘의 업무를 다시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남직원A에게 여직원A의 업무를 절대 대신 해 주지 마라고 했습니다.
여직원에 대한 편견을 갖기 싫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여직원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은 회사가 여자보다 남자를 선호하는 것에 대해 불만만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 줘야 합니다.
우리는 피해자다, 억울하다라고 주장을 할 거라면 그에 맞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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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 나이들면 더 심해집니다. 나이가 차고 짬차면 새로온 여직원에대한 텃세가 쩔죠.
이뿐 아니라 더 간사해지고 일미루는건 더심합니다
편가르기도 장난 아님
딸래미라고 애지중지 잘못 키워서 그래요
저희 직원들을 보더라도....정말 진심 공감합니다.ㅠㅠ
여자들 집단 보면은
진짜 가관임
지들보다 예쁘고 젊기라도 한다면
집에 보내는건 시간문제고
각종 파벌싸움에 질투와 시기 또 뒷담화..
정말 장난 아닙니다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현상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어요
개인적 경험이시라 좀 좁은판에서 일어난 일이아닌가 생각을 하다가 대통령을 보면서 ' 옳은 말씀' 임을 깨닫습니다.
진짜 간만에 동지애를 느끼는 글이네요
공감ㅋㅋ 돈주기 좋나아까움
ㅂㅈ는 떡칠때만
인정
여자는 어차피 계약직이니 대충 시간보내자 라는 생각으로 그리일하는것같네요
여혐조장하는글은 자제합시다 우리는 소인배가아닙니다
여성단체에서 여성임금이 동등하지 않는 것이 불평등이라 했더니 故성재기씨께서 자본주의 기업 경영자가 어떤사람이냐면 업무능률이 같은데 인건비가 싸면 원숭이도 데려다 쓸 사람이라고. 왜 기업에서는 여성을 쓰면 똑같은 능률에 인건비에서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 왜 남자를 쓰겠냐고..
화려한 옷만 치장하고 비행기타고 돌아다니는 우리나라의 꼬라지!
몇년전 아XX 퍼XX 이라는 백화점 화장품 파는 매장에 여자친구가 입사했었는데
위에 팀장? 이랑 그 일당들이 면박주고 괴롭히고 그러더군요.
업무랑 전혀 상관없는 것들로 괴롭히다 보니 정말 미친년들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그뒤로 보적보를 믿게 되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