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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 | 16/08/27 11:38 | 추천 0 | 조회 1240

템퍼 매트리스 사용후기 +772 [9]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92340

어려서는 항상 숙면을 했는데

언제 부턴가는 자다가 여러차례 깨게 되더라구요.

옆으로 자면 어깨도 아프고 해서..

좀 물렁한 매트리스로 바꾸면 좀 숙면을 취하지 않을까란 마음에 매트리스를 바꿨습니다.




템퍼 오리지날 25cm??인가? 하여간 두꺼운거 샀습니다.

결론은 후회 됩니다. ㅠ.ㅠ




누우면 엉덩이가 쑥꺼져서 허리에 힘을 주고 자게 되요.

너무 쑥 들어가니까 옆으로 돌아누울때 쉽게 안 돌아누워져서 돌아누울때 마다 깹니다. ㄷㄷㄷ

첫날 잘때는 덩쿨에 몸이 붙잡혀서 싸우는 꿈을 꿨어요.

그리고 이번 더위에 아주 끝장이었죠.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켜도 위는 시원하고 쑥 들어간 몸의 아래쪽은 열기가 장난 아닙니다.


처음 며칠 자고 안아프던 허리도 아프고, 잘때 너무 자주 깨서 포기하고 바닥에서 자다가

이 비싼 걸 사놓고 안 잘 수도 없고 해서

지금은 그 위에 은근 두툼한 토퍼를 놓고 그 위에서 잡니다.

내가 이 메트리스를 왜 산건지...ㅠ.ㅠ




템퍼 사시려는 분들은
반드시~~!!! 한 이틀 주무셔 보시고 사세요.

안 맞는 사람은 안 맞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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