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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카경운.. | 16/08/02 00:59 | 추천 23 | 조회 4897

좆고딩들 때찌할뻔 했네요. +744 [3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81810

어머니가 분식집을 합니다.
어제 낮에 오랜만에 밥얻어 먹으러 갔는데
가게 문 옆에 앉을만한 턱이 있는데
좆고딩 두마리가 앉아서 담배를 피더군요.
근데 침은 얼마나 뱉는지 바닥이 씹창났더군요.
차에서 그 장면보는데 슬슬 열받던 차에
70넘으신 아부지가 좆고딩들한테 점잖게 한마디 하셨죠
"어른들도 다니고 애기들도 다니는데 숨어서 피우든가
해야지 대놓고 피우면 안되지" 하니 피식 웃고
쌩까더군요.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창문 내리고 소리쳤죠
(욕설 주의)
"이런 씨벌 좆만한 새끼들이 어른이 말을 하면 네 하고
일어나야지 쳐 웃어? 개 좆만한 새끼들이 겁대가리 놔두고
나왔나 개씨벌넘들"
하고 내리니까 일동 기립후 차렷 하더군요.
"담배 안꺼?" 하니 바닥에 버리고 발로 비비는데
어이 없더군요. 침으로 흥건한데 시커매 지기 까지...
"아부지 마대 자루좀 갖다 주세요."
하니 지켜보던 누나가 갖고 오데요.
좆고딩들 한테 던져주고
"깨끗이 닦고 마대걸레 빨아와"
하니 아부지가 애들한테서 마대 뺏더니
웃으시며
"담부턴 그러지 말고 어여 집에 가 언능"
하시니 애새키들 제눈치 한번 보고는 후다닥 도망 가길래
다시 불렀더니 오더군요.
그래서 담배 꺼내 하고 뺏어서 버리고 앞에 편의점 데리고
가서 아이스 크림 하나씩 쥐어 주고 보냈네요.
요즘 애들은 영리한건지..
노인 말씀은 무시하고 좀 강해보이면 말듣고..
너무 버릇이 없네요.
저도 아이둘 키우지만 교육이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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