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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slows.. | 16/01/20 15:06 | 추천 1 | 조회 1492

요즘 린드버그 안경테 많이 쓰더군요 (有) +1090 [9]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10026


이병기 청와대비서실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정당인




오세득 요리사




빌 게이츠 전 MS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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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사람은

아마 문재인 대표라고 보여지네요.



가는 림테에 가장자리 경첩부위의

철사모양이 독특한 안경테죠.

나사없이 조립하다보니 저런 모양이 나온 모양인데

어찌 보면 신기하고 창의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뭔가 겉보기에 장난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무거운 이미지를 없애주는듯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군더더기로 보이기도 해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겠지만요.



전세계적으로 저러한 림테 또는 무테로 유명한 브랜드는

실은 덴마크제 린드버그보다도

오스트리아제 실루엣이라고도 하네요.

여긴 미국 나사에서 우주조종사들에게 공식 부여하는

안경테라고도 하죠. 역시 나사없는 안경테입니다.

이건희 회장도 실루엣을 더 자주 착용했고

이재용 부회장도 실루엣을 쓰고 있죠.

반기문 총장도 실루엣이고요.



물론 비슷한 카피제품도 있습니다.

일본의 마수나가 안경에서 나오는 일명 배용준 안경도 그렇죠.



많이 비슷한가요?




천정배 전 법무장관도 일본 마수나가 안경을 쓰고 있죠.




아무튼 요즘 이렇게

린드버그 안경이 유행중인데

솔직히 잘 어울리는 분은 많지 않아보이는 것같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좀 장난스러운 모양새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좀 어색해보여서 말이죠.






제가 느끼는 린드버그 안경테의 이미지는

이처럼 장난스러운 꼬마 과학자 느낌인 것같아서 말입니다.

"엄마, 나 이렇게 나사없이 안경을 꼬아 만들었어요~"

이런 느낌이라는거죠.



오후에 무료해서

그냥 안경테 얘기를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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