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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코아쿵.. | 15/02/09 13:54 | 추천 105 | 조회 5301

【2ch 유머】고양이가 먹이터로 안내해주었다. +125 [17]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96734

【2ch 유머】고양이가 먹이터로 안내해주었다.
119: 푸근2012/10/05(금) 22:15:46 ID:dD4TB+eu0
702 :생선 입에 문 무명씨 :2012/10/05(금) 20:30:45. 09 ID:xSER9Q6P

회사 갈 때, 매일 아침 같은 곳에서 만나는 고양이가 있어서, 언제나 냐- 하고 말해 오기 때문에, 냐- 하고 대답하며 지나고 있었는데, 쉬는날 저녁에 거기 지나면, 그 고양이가 담에서 뛰어 내려와서, 잠깐 지나더니 이쪽을 향해서 냐 라고 말했어

혹시 따라 오라고 말하고 있는걸까나? 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뒤따라갔더니, 반 공터 반 주차장 같은 곳에 데려갔다




그리고, 고양이가 주차장의 한 귀퉁이에 앉았기 때문에, 그 근처에 주저 앉아있으니, 왠지 모르지만 잇달아 고양이 모여 왔어
이것이 소문의 고양이 집회인가! 라고 생각해서, 감동하면서 5마리의 고양이에 둘러싸여 주저 앉아 있으니, 갑자기 나의 바로 뒤 쪽 건물의 문이, 드륵! 라고 굉장한 소리를 내며 열렸어

아주 놀라서 되돌아 보니, 고양이 통조림과 접시를 든 거칠어 보이는 아저씨가 놀란 얼굴로 서있길래, 왠지 놀란데다가 당황해서 머리 새하얗게 되버려서, 아저씨를 향해 「아, 내 것은 됐습니다」라고 말해 버렸다


아저씨도 「오우…그런가」라고 했지만, 서로 무슨 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고, 떠나는 타이밍 놓치고, 부끄러워서 죽으려고 생각했다

120: 푸근2012/10/05(금) 22:50:54 ID:o8u4Yn/T0
먹이터 가르쳐 준거냐 ww

121: 푸근2012/10/05(금) 23:02:38 ID:+h0CS/gY0
떠나는 타이밍 놓쳤다고 wwww
거북하게 먹이 주는거 지켜본거냐 wwww

122: 웃음푸근 2012/10/06(토) 01:18:05 ID:KRDgOj5B0
> 119
잠깐wwww
나의 복근 돌려줘 wwww
여기서 최근에는 제일 웃었어 wwww
고마워요 w

123: 따끈따근◆EmoEGe.M8w 2012/10/06(토) 18:56:02 ID:phgZkJ4l0
> 119
서로 이렇게, 지내기 불편하지만
진지한 얼굴이 되어 그럼 안녕 하게 되면 더욱 괴로울듯 w

시추에이션의 상황 안에 있는 2명은 그렇지만
길 알려준 고양이의 도야가오를 상상하면 얼굴이 푸근해져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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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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