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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줘도 무마하고 무리하게 입대시키니 청년은 아파도 억지로 입대하네
한문철 레전드처럼 끝없이 튀어나오는 병무청 등1신짓 이야기...
사실 저런 지병 같은거 병무청에서 강렬하게 어필 안하면 병무청은 싹 다 현역 줍니다. 팔 한쪽 없는 샹크스가 걸어 들어와도 해군 보낼 놈들이에요. 저는 공군 지원 입대 했는데요. 공군은 반대의 케이스가 좀 있어요. 저도 현역으로 부적합인데 병무청에 말 안하고 몰래 공군 입대 했거든요. 육군 갔다간 훈련 받다 죽을지도 몰라서 몸이 편하다는 공군 지원해서 입대 했는데 저랑 같은 케이스로 공군 오는 애들이 훈련소에 매우 많아요. 제가 입대 할 당시에는 한 기수에 1200에서 1300명 정도 들어오는데 그중에서 2~300명은 부적격 판정 받고 귀가 조치 당해요. 저도 쫒겨날 뻔 헀는데 훈련 받다 영구 장애가 생겨도 국가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각서 쓰고 남았거든요. 어떤 형님은 3번째 지원 했다가 3번째 귀가 하더라구요. 그렇게 귀가 조치 당해도 병무청에 재검 신청 안하면 다시 지원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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