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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난 초등학교 6학년때 짝꿍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좀 충격을............... 그 때 저랑 사귀는 사이였는데 난... 꼬치 털도 안났는데 걔는 벌서 겨드랑이 털이 수북하게 난 거 보고 좀 놀랐어요. 내가 그거 의식하는거 눈치 챘는지 어느순간 손을 들 때 겨드랑이를 가리더라구요. 음
헉 진짜 빠르다
빠르다 ㅎㄷㄷ
초딩때 여친이 있어야...
난 중3때 버스 타고 2정거장 가면 여중이 있어서 같이 합류 하는데.. 그땐 두학교 명찰 색깔 보면 몇학년인지 알아... 그당시 난 발육이 늦어 위에 손잡이 힘들게 잡고 여자애들 보는게 부끄러워 창밖만 보고 있었는데 그때 여자애 둘이 옆에 왔는데.. 하계 교복 반팔 사이 겨드랑이 보더니.. 대놓고 그러더라... 어라 3학년인데 겨털이 없네??? 그때의 기억이 40대인 현재 에도 깊게 박제가 되어 있다... 생각나서 이야기하면 딸래미랑, 마누라가 비웃음;; 지나보니 추억..
초딩이 사겨봐야 뭐.. 손 정도나 잡아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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