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전공의 포기한 이유. +253 [12]

댓글(12)

• 모스피다 답글달기

  돈많이 버는 사람은 피부 미용/ 성형 인데
  
  돈 덜벌어도 필수과 하겠다고 전공의 하는 사람을
  
  욕해가지고 그만두게 만드는 국민들. 대단하죠.

• STFU 답글달기

  의사들도 사고쳐도 면허 유지하는 등 천룡인 대접을 받기는 하지만
  
  환자쪽도 진상이 많아진건 맞는듯
  
  좋은 제도가 있어도 진상들이 악용하는 바람에 없어지죠

• 좋은날에는 답글달기

  어차피 떠날사람 떠날거고..알아서들 하겠죵..
  
  아무튼 그럼 더더욱 빨리 증원 많이 해야겠네요.
  
  그럴거였으면...진작에 문재인 정권때 400명인가 증원하려할때...진심 국가가 걱정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증원 찬성을 했어야지..왜 병진같이 했을꼬...

• 파편 답글달기

  무슨 현실이 타임슬립립 영화도 아니고. 님은 고등학교때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현재보다 더 잘살지 그랬어요?

• 짭조름한고래밥 답글달기

  그땐 코로나 사망자가 뉴스에 매일 나오던 때라
  
  증원논의 시기가 너무 안좋았죠.

• 셔터쟁이Z9 답글달기

  지금은 사실 총선용으로. 2000명 지른거에요. 다들 들어오겠죠. 정부가 뽑겠다니. 별수 있어요. 하지만 걱정스럽긴 합니다. 향후 최소 5년간 전문의들이 거의 배출이 안돼 남아있는 대학병원은 의사도 병원도 힘들어지겠죠. 국민들도 그동안 잘 지내셔야.

• 바람이온다 답글달기

  그런건 상대적이에요. 의사잘못은 덮어야 합니까? 그렇게 억울하면 cctv설치하면 되요.
  
  사람 상대하는 직업 힘들어요. 독재때는 귄위적이죠. 어디 의사한테~ 이런 개념이 지금 의사를 만든거에요.
  
  
  
  지금은.. 민주시대.. 그렇게 하면 욕먹어요. 환자던 의사던 잘못하면 처벌. 뭔 의사라고 예외를 둬요.

• 모스피다 답글달기

  이미 했어요. 언제적 CCTV를.
  
  이렇게 관심도 없으면서 관심있는척 거드나요.

• 셔터쟁이Z9 답글달기

  CCTV는 이미 설치 됐어요. 다만 수술방 녹화는 막상 환자들이 원치 않은 경우가 많네요. 신체노출도 다 돼고 만에 하나 유출을 겁내서.
  
  조선시대도 아니고 고위험 환자 사고나면 형사처벌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우리만 그래요. OECD 이런 나라 없어요. 물론 약물로남용, 성추행 이런 새끼들은 의사가 아니라 사람새끼가 아닌거죠.

• 바이스로이 답글달기

  보험 들어서
  
  사고나면 물어주는 시스템 만든다고 들었음

• 한국참교육협회 답글달기

  ㅎㅎ
  
  피부과 많이들 하라고 그러세요
  
  의학 배워서 피부과 하겠다는데
  
  누가 어떻게 말리겠나요.. ㅎㅎ
  
  걍 맘대로 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
  
  피부과로 빠져버리는 만큼 의대정원은 더 뽑으면 되는 거고

• 파편 답글달기

  근데 어쩌죠, 도제식 교육시스템도 망가져 버리니 이제 필수과 전문의는 양성하고 싶어도 못할 상황이 되버렸는데요. 돈많으면 미국가서 치료 받으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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