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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민없이 운동만 열심히 한 분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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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2기 내각 구성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7월 취임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가 차관 업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자 공직사회에서 ‘대통령실이 차관 자리를 너무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4일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장 2차관 후임으로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으로 축구 해설가와 강원FC 대표이사를 거치며 무난히 직무를 수행해왔다. 윤 대통령은 문체부 2차관을 포함해 후임 장·차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하는대로 4일이나 5일쯤 개각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 2차관은 경기 오산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향인 강원도 원주 출마설도 거론된다.
문제는 장 2차관이 차관직에 오른 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부서 업무조차 숙지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면 문체부 내 업무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정부부처에서 차관은 대외 업무를 책임지는 장관과 정책을 집적 집행하는 일반 공무원 사이에서 정책을 조율하고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다. 고도의 전문성과 판단력이 요구되는 자리다. 이 때문에 관가에서는 ‘장관은 비전문가여도 괜찮지만 차관은 절대 그래선 안 된다’는 말이 금과옥조로 여겨진다.
5급에서 출발해서 고위공무원단에 오르려면 25년 안팎이 걸린다. 7급에서 시작하면 30년, 9급에서는 35년가량 소요된다. 고위공무원단에 합류하고도 장·차관 후보군인 ‘1급 공무원’이 되려면 5년 정도는 더 매진해야 한다. 수많은 부처 공무원들이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어렵고 힘든 자리에 장 2차관이 임명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총선 출마를 위해 교체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수 공무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서 “차관은 장관보다도 업무를 더 자세히 숙지하고 부처 내부에서 공무원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줘야 하는 매우 실무적인 자리”라며 “국민의힘의 공직관에 심각한 왜곡이 있는 것이 아닌가. 단순히 ‘인지도가 있고 공무원도 거쳤으니까 출마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면 대단히 순진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댓글(15)
원주공고 출신 장미란
원주농고 출신 김승희
ㅋㅋㅋㅋ
뜬금없이 이영표라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실무 능력 검증없이.. 인기 있는 사람 뽑는 중인듯...
예전에 그 종교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 할 때 이미 알아봤단…
미친 단물빨고 버릴거면 장관으로 올리던가 차관은 실무하는사람인데 제정신인가?
참고로
원주농고는 알파벳 읽을 줄은 아는데 대소문자는 구분 못함
원주공고는 대소문자 구분은 함
허거걱....
운동선수 장미란은 존경하는 사람이고
차관 장미란도 자기 분야이니 그럴 수 있겠다 싶었는데
국회의원 후보 장미란은 당선을 응원하진 못하겠네요. 국힘 후보라서가 아니라 저런 식으로 자기 자리를 가벼이 여기는 사람이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제대로 하겠나? 싶어서...
참고로 원주에서 이미지 안좋음
ㅎㅎ
애써 원주시에서 돈들여 키워놨는데
뜨고 나니까 고양시로 런
기사는 알아서 찾아보삼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2982987?sid=102
하나만 던져 주겠음 ㅎㅎ
삼권분립을 위해 입법 사법 행정 어디든 몸 담으면 다른 곳으로는 평생 못가게 해야
근데 재가 왜 오산으로 나오는지?
오산에 연고가 있나?
오산에서 국짐 될일은 거의 없는데..
근데 말이지 장미란운 나라의 보물이라면 영웅이라면서
물고 빤 애들은 다 1찍이들이였잖아?
ㅎㅎ
안그래 ?
이영표는 지자체장 출마하려는 건가?
강원도 홍천 출신 이영표
아주 강원도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