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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리없.. | 17/12/11 21:06 | 추천 1 | 조회 1822

차뽑기 잘못했다가 골머리가 썪네요.. 벤츠 GLA +1039 [24]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390328

작년 9월에 뽑았던 GLA라는 차인데 이게 골머리를 많이 썪히네요.
뽑고 나서부터 앞쪽 운전자쪽 범퍼 센서 에러가 심해 정차하건 주행 중이건 시도 때도없이 울려대던 센서 에러(심할땐 5분안에 10번 이상도 울림니다) 후진후 중립 놓아도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않는 우측 사이드미러..
고치러 가도 "원래 그렇습니다 고갱님" 이말 한마디만 듣고 원래 벤츠는 전자계통이 이상한가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좀 심각한 문제가 생겼네요.
4주전 전주에서 갑자기 타이어압 에러가 떴는데 확인결과 압은 정상이었습니다. 무시하고 광주로 내려가던중 갑자기 엔진등이 들어오더니 차가 덜덜거리는 문제가 생겼고 주유겸 상태확인을위해 '백양사 휴개소'에 정차를 하였는데 주유소앞에 대기를 하자(벤츠는 정차시 엔진이 꺼집니다) 대시보드의 모든 에러등이 들어오고 엔진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보험사렉카를 기다리던중 렉카사장님이 기름통을 이용하여 가스완충후 전기만 가동하고 엑셀을 15분간 밟아본후 작동을 다시 시켜보라고 해서 따라해봤더니 다시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벤츠서비스센터에 맡기고 4일후 다시 받았는데 "차는 이상이 없다. 다만 주행중 베터리가 나간걸로 확인된다" 라고 하고 차를 인수하였는데...
일주일전에 차가 다시 멈췄습니다. 가족을 태우러 기차역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덜컹 거리더니 강제로 기아가 4단으로 내려가고 엔진 rpm이 7천까지 쏟고 엔진등이 들어왔습니다. 겨우 차를 몰아 바로 서비스센터로 입고하고 확인을해보니 연료분사모터가 2개가 나간것이 확인되고 3개까지 나갔을 확률이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차를 맡기고 생각해보니 피스톤 하나에서만 나오는 힘을 갖고 크랭크축을 돌렸을꺼라 생각을해보니 크랭크축도 바꿔야 안심하겠어서 그것도 교체해달라하니 벤츠는 손상이 확인된건에 한에서만 교체가 되지 가능성유추만 가지고는 교환이 안된다고 거부 당하였습니다. 덕분에 벤츠본사와 통화를 위해 일주일째 수리진행은 되고 있지 않구요.
처음 격어보는 일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요약,
1. 2016년9월 구입 벤츠 GLA
2. 뽑기문제인지 평소 전자관련 문제가 많음
3. 4주전 고속도로에서 엔진 정지
4. 4일간 점검 후 결과는 이상무 출고. 베터리가 잠깐 나간걸로 확인
5. 1주전 시내에서 엔진 정지, 확인 결과 연료 분사모터 2~3개가 나간 걸로 확인.
6. 나: 3주간 크랭크축을 피스톤 하나로만 돌렸으니 문제있을꺼 같으니 바꿔줘
벤츠: 안됨ㅇㅇ 순전히 너 추측만 가지고 바꿔줄순없음
7. 벤츠본사(신성자동차) 전화 기다리느라고 1주일째 차량 수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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