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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찬양 글 올리시는 그분 보다는 낫네
아니 그돈이면 더 좋은 나라 여행할곳이 차고 넘치는데
왜그리 인도를 빨고 있는건지..
돈 받았나? ㅋㅋㅋ
인도를 찬양하든 극혐하든 그건 제 알 바 아니고요. 그냥 가실 거 같으면 안전하게 준비 철저히 해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땅덩어리 크고 남쪽과 북쪽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인성이 다르며 관광지 이동하는데 상당한 거리를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곳이 인도입니다. 그 이동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알 수 없어요.
저는 한 지역에 머물러 살던 사람이니 여행객 마인드는 잘 모르지만 무조건 저렴하게 이정도는 괜찮지 않겠어? 하는 안일함을 가지고 인도를 여행하려고 하거나 내 삶에 전환점이 필요하거나 인도에 가서 깨달음을 얻고 오겠다는 그런 망상을 가지고 인도 여행을 하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ㄷㄷㄷㄷ
그런 건 여행하다가 깨달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지 그거 목적으로 하고 와서 패가망신 한 사람들 꽤나 봤어요 ㄷㄷㄷㄷ
다른 나라 문화 생활양식 질서등
당연히 다르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하는건 기본입니다.
그런데 공공교통수단 안전하지 못하다면
왜 가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귀한 시간
귀한 돈 써가면서 안전까지 보장 받지 못하면
무슨 여행의 목적이 있는지..
뭐 사서고생 하는걸 관광의 목적이신 분들은
많이 가시길..
개인의 선택이니..
http://www.youtube.com/shorts/tneQI-wiHh8?feature=share
인도 사람으로서 내 딸이 인도에 간다고 하면 말리겠다고 합니다.
혼자가는 건 저도 반대입니다. 단체로 간다면 몰라도 여자 혼자 간다면 저는 태국도 반대입니다 ㄷㄷㄷㄷ
미지라고 생각하지 않죠
미개하다 생각할 뿐
미개하다 이전에 명상이나 수행,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 많아요. 우리나라 TV나 책에서도 인도 소개할 때 이런 쪽으로 많이 소개해서 그런 것일 수 있고요.
10년전 출장으로만 다녀왔지만 여기저기 나오는 이야기와 지금도 하는 인도관련 업무들을 봤을때 앞으로 50년 뒤에나 여행으로 갈 거 같습니다. 결국 저 살아있을땐 안갈거 같네요...
안 맞으면 못가는 곳이 인도입니다. 태국 같은 무난한 나라가 아니다보니 안 가시고 싶으면 안 가시는 게 좋죠. 저도 중국은 평생 갈 일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인데 비슷한 입장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 함피 좋쥬.
엄청 높은 돌탑 올라간 기억나는데 ㅋㅋㅋ
그리고 엄청 큰 바나나 숲길두....거의 십여년전이라..
인도는 어휴..싫습니다.
플랜트엔지니어로서 수개월간 인도에서 현지인력들 다뤄봤지만 기본마인드가 최악...
약속은 하나도 안지켜
면전에서는 오케이 써~하면서 꿈뻐되고
일은 세월아 내월아
거짓말에 게으름에...
원래 인간들은 본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과 실제로는 다르다 라고 경험자가 말하면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확증 편향에 대해 침입해 오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죠. 인도는 10년 째 비즈니스 해오고 있고 30번 정도 갔다 온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인도를 좋아합니다.
삶의 가치관이 더러운 거 극혐하고 블링블링한 도시 생활만 좋아하시는 성향이라면 (대부분이겠지만 100%는 아니죠)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