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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스타일은 평생 고치기 어려워요.
약간 자기파괴적일 수도 있고.
고치기 어려울거라는거 알고는 있지만서도
참 그러네요..;
좋을때 좋은건 기본입니다.
상황이 나쁠때 힘들때 싸울때등 감정이 격해졌을때가 그사람의 본성이라고 생각함
맞습니다..;ㅜ
좋게 좋게 해결하면 좀 좋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별거 아닌일도 크게 생각하고 화를 키우니
그게 쉽지 않네요.
이거 여자들 패시브스킬인듯

ㅠㅠ
사랑 많이 받고 자라도
싸우고 푸는거 힘든 사람 많아요
잘잘못을 떠나 자기가 위로 받아야 된다는 마인드면
한명이 늘 사과해야 됨
맞습니다.
저도 고집세고 자존심이 강한 성격인데
연애 초반부터 져주고 사과하고 맞춰주기 시작하니 계속 그렇게 되네요 ㅜ
상대가 별반응이 없으면 무시한다 생각해서
그래요..저도 화 잘 안내는데, 지금은 아예
다툼 초기에 화내는척 페인팅 합니다.
맞습니다.
자기 신경쓰지말라고 신경끄라는 식으로 저를 긁어서, 진짜로 대꾸안해주면 오히려 더 화를내죠.
예전에는 이렇게해도 어떻게 해줬는데 변했네 어쩌네 저쩌네
결국에는 같이 맞춰서 크게 싸우고 지지고 볶고 죽을힘을 다해 풀어줘야 겨우겨우 풀립니다.
풀리고나면 결국 또 너무나도 좋지만 가끔씩 오는 이런 상황이 풀어주기도 지치네요.
예전처럼 지고들어가 풀어주지 않으면 변했다는 둥 어쩐다는 둥 소리듣고..
고생많으시단. 그런 건 남이 고쳐줄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남이 고쳐줄수가 없는 성격, 연애 초반부터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많이 감싸주고 달래주어서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사람이 완벽히 바뀌지는 않으니 상황이 가끔 이렇게 반복되고는 하네요.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나란 사람도 성격 등등 많이 달라지더군요. 결이 맞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말씀하신 좋을때 좋은건 누구나 그렇잖아요. 싸워도 서로 풀려서 더욱 돈독해지느냐..아니면 또 이런 상황이 생길까 염려되고 주눅들거나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고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안맞는거에요.
상처가 많은 상대를 제가 많이 감싸주고 보듬어 주어서
상대도 예전에 비하면 성격이 유해진 면이 있긴 한데,
제 자신을 생각해보니 허를 찔리는 듯한 느낌이네요.
가만히 냅두면 기분이 좋지도, 화가 나지도 않고 흘러가는대로 유유자적히 살아갈 사람인데 저는,
점점 지치고 예민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