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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 | 25/01/30 02:11 | 추천 2 | 조회 647

헤어지고(이별) 오는 길입니다 +248 [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20102

먼저 감사드립니다.

낮에 제 글에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그리고

저의 결심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낮에 글은 상대방을 생각해서 지웠어요.

이해 부탁드리고, 조언주신 댓글은 저장했어요.

3년동안의 만남과 오늘의 이별이 후회될 때 마다 보려구요.



시원섭섭 합니다.

3년동안 상대방 입장 상황 많이 이해하며, 3년 전

처음 만났을 때의 선택을 옳게 하려 최선 다했지만

결국 헤어짐요.

아까 헤어진 가장 큰 이유는 낮에 발생한 이유보다,

돈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조금 전 대화하다

알게 되서 조용히 아무말 없이 부디 잘 살아라 하고

뒤돌아 왔습니다.

이제 당분간 해야 할 일과 연애는 금지하고

조용히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까 저의 사연에 소중한 시간 할애하시면서

조언해주신 회원님들께서는 제 운명과 상대방 운명도

살려주셨어요.


헤어질 때 쿠션이 옆에 있었는데 대여섯대 제 머리에

온 힘을 다해 저를 패더군요.

저는 아까 어느 회원님께서 화가 나도 절대 폭행하지

말라고 하셔서 맞아주기만 했습니다.

애인이였던 상대방이 이후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까 댓글 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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