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문통을 싫어하게 된 이유 +228 [17]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4550

참고로,

내 책상서랍에는 아직도 문통이 표지모델로 나온 타임지를 가지고 있음.

헌데, 내가 언제부터 문통을 싫어하게 되었는가하면,

서결이 개새끼가 대통령 된 다음부터임.

부동산을 말아먹어도,

검찰한테 개무시를 당해도,

공수처가 씹창이 나도,

그냥 그럴 수 있다. 사람이 하는일인데 우찌 다 내맘대로 되겠는가 했음.

하지만, 서결이 개새끼한테 대권을 넘겨준 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었음.

그리고 서결이와 거니 이 두년놈이 쌍으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문통이란 얘길 듣고

진짜로 피가 꺼꾸로 솟는 것 같았음.

그리고,

거니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조국, 유시민, 김어준이라는 얘길 들었을때 비로소 알았음.

아...문통은 말 그대로 이두년놈이겐 호구였다는걸.

조국, 유시민, 김어준의 공통점은 경쟁자이기도 하고

그들로 부터 인정받을 일이 절대없고, 자신들의 치부를 가장 잘알고

그래서 친해질 일이 절대 없는 존재들이지만

반대로 대중 영향력은 절대적인 사람들임. 그래서 그렇게 죽이려고 한거지만

문통은 정반대로 위협감 1도 없는 호구 그 자체인거임.


결국엔, 사람하나 잘못키운 결과로 45년만에 전국민이 게엄령까지 경험하게됨.

이와중에 문통 탓하는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건 너무나 잘 알지만,

생각하면 할 수록 열받는 건 어쩔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