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볼드모트의 릴리 포터 살해에 다들 동의하는 점
대략 본편 시작 이전 스네이프가 죽먹자였을 때.
당시 말단 직원이던 스네이프는 우연히 볼디를 몰락시킬 예언 일부를 훔쳐들어 보고하나,
그 예언의 당사자로 포터 부부와 아이가 지목당하자 경악하고 만다.
뭐 학포가해자 제임스가 죽는거야 당연히 문제도 아니었지만, 자기 짝사랑녀 릴리 포터가 아들을 지키다 볼디에게 죽을게 뻔할 뻔자였기 때문.
이에 스네이프는 볼디에게 허겁지겁 빌면서 '제발 릴리만은 살려주세요' 하고 빌었으나
부하의 부탁을 존중하는 볼디 경의 자비로움은 당시 스네이프(등신새끼)가 봐도 도저히 신뢰할 수 없던지라,
스네이프는 서둘러 덤블도어를 찾아가 그들 모두를 지켜달라고 애걸하게 된다.
그리고 볼드모트는 결국 포터 부부를 찾아내 습격, 제임스 포터를 비웃으며 살해한 후
아들만큼은 살려달라 애원하는 릴리 포터에게 비키라고 두어번 말한 후 마찬가지로 죽여버린다.
...
그리고 저 '니 아들 죽일테니 비키라고 안비키냐 그래 뒈져' 가 볼드모트 입장에선 어마무시한 자비라는 걸 모두가 동의함.
이 살인살해원툴 개등신새끼가 '아 비키라고' 몇번 말할 정도면
진짜 스네이프에게 엄청난 고마움을 느껴서 최대한 안 죽이려 노력한게 맞음....






걍 기절마법이라도 쏘던가
볼디가 기절마법으로 대충 릴리를 기절시켰을 경우 일어날 일
1. 스네이프와 약속 잘 지킴.
2. 릴리의 죽음으로 발동되는 보호 마법 불발.
3. 예언의 아이 해리 죽이고 어둠의 마왕으로 잘 먹고 잘 삼. 해포끗.
그저.... 등신.....
거 그럴거면 조용히 암살하는 방법은 안됬습니까
자비 안 베풀고 그냥 죽였으면 게임 끝이였는데 볼디가 비키라고 해서 보호 마법 터지고 스노우볼링 굴러가긴 했음
그래서 네빌을 골랐으면 자비 베풀리가 없으니 그냥 보호마법 불발 예언 불발끗 되는거 아니냔 썰도 있음. 해포의 예언은 적중률이 그닥 높지 않거든.
그런데 '순수혈통 네빌 롱바텀'보다 '혼혈 해리 포터'가 톰 리들같은 혼혈이니 더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고른게 누구일까요
예 위대하신 볼디 마왕님입니다 하하하
근데 이건 좀 억까인게 볼디가 기절 마법을 쓰는게 세계선 가챠 돌려도 나올리가 없잖아
"하지만 만약 아바다 원툴이 아니라 기절 마법을 쓸 정도의 최소한의 융통성이란게 있었다면, 그자는 영혼나누기 대잔치를 벌이지도 않았을테고 볼디 경이라고 불리지도 않았을거야"
끄덕.
그래도 절묘하게 보호 마법의 조건을 만족시켜서 다행이었지 뭐니!
아, 방금은 말실수였단다. 해리. 맞는 말이어도 굳이 너한테 직접적으로 할필요는 없었는데 말이다
"그 여자가 자길 죽이라지 뭐냐 스네이프. 자네도 알겠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내가 그녀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아니라 그녀가 진정 원하는 일을 해주는 것 아니겠나. 그러니 자네도 마땅히 기뻐하겠지. 안 그러냐?"
"그리고 마 순혈 여자 이쁜애로 소개시켜줄게 얼굴 좀 펴라 어!"
놀랍게도 이건 진짜로 비슷하게 친 대사임. 진짜 스네이프한테 마 미안한데 더 좋은년 소개시켜줄게ㅇㅋ? 라고 했다고ㅋㅋㅋㅋ
심지어 타이밍상 이건 저 릴리 포터 살해 이후 14년 뒤 불의 잔 엔딩 시점에서 스네이프에게 한 말인데
진짜 내심 스네이프한테 미안한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