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스네이프 너 학폭당했다고 찌질거리냐?"
?(개드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

이제 자기딴엔 누구보다 멋진 사이다 복수극을 완성하려 하는데.....
"루핀 교수님이 절 죽이고 싶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는 백번은 더 있었어요."
"여러번 저와 단 둘이서 디멘터 방어법 수업을 했으니까요. 정말 블랙을 도왔다면 전 그때 죽었겠죠."
".... 나더러 늑대인간의 머리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추측하라는 거냐?"
"집어치워. 비켜라. 포터."
"한심하네요!!"
"댁이 놀림 좀 받았다고 눈귀 죄다 틀어막으려는게 맞는건 아니잖아!!!"
(진짜 소설에서 비슷하게 친 대사)
....
잠깐, 3권 시점에서 해리가 어떻게 스네이프가 학교다닐때 놀림받은걸 알고있지? 그거 5권에서 나오는건데.
아니 애초에 '놀림 좀 당한~' 운운하는게 이상하잖아. 어이스씨가 당한게 그 정도 수위가 아니고....
......
전말은 다음과 같다.

여튼, 이런 이야기를 시리우스와 루핀에게 전해듣고
해리는 학창시절 놀림이 바지벗기기일줄은 꿈에도 모르고 '좀 놀림받았다고 뭔 지랄이야' 라고 일갈한 것.
뭐 늑인 있는 오두막에 끌어들이는 살인미수가 놀림 수준이냐 싶겠지만, 저 3권동안 스네이프가 혐성을 하늘을 찌를 정도로 쌓아둔 터라....
.....
(5권 이후의 해리)
아니 근데 그게 그냥 놀림 수준이 아니었잖아. 악질 학폭짓 그 자체였다고....
이건 내가 스네이프에게 잘못 말한게 맞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과하고 제대로 말해야....
그때 스네이프가....
"그리고 닥쳐라 포터! 그런 말버릇은 용납하지 않겠다!"
"부전자전이라니, 똑같이 멍청한 놈이군! 방금 난 네 목숨을 구했다!"
"그러니 넌 나에게 무릎이라도 끓고 절을 하며 고맙다고 말해야 해!!"
"내가 아니었다면 넌 네 애비처럼 죽었을 거야. 너무 오만해서 네가 블랙을 잘못 봤다고는 생각 못했을 테니!!"
"이제 그 자리에서 비켜라. 아니면 내가 직접 치워주지. 비켜!!!!!"
(스네이프 파트는 전부 소설대사 그대로)
(릴리의 진짜 원수 웜테일이 도망칠 완벽한 판을 깔아주시는 중)
그러니까 학폭질 당했으니 저럴 수 있....
음......
"한심하네요!!"
"댁이 학폭 피해자라고 눈귀 틀어막고 찌질짓이 맞다는건 아니잖아!!!"
.....
딱히 달라질 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제정신일 때의 퍼지: 야 덤블도어... 스네이프 쟤 좀 이상해... 쟤가 교사하는게 맞아?
3권 스씨 찌질짓은 진짜 전설급이다...
자기는 '릴리의 원쑤 학폭 가해자새끼 블랙과 늑인새끼를 조지는 영웅 나...!' 마인드로 가득 차 있었단게 가장 개그 포인트.
(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실제로 저 학폭피해자 진상 등등이 알려진 이후 6권 시점에서도 스네이프는 해리와 만나자마자 온갖 방법으로 긁어대며 감점대잔치를 갈겨주셨음.
걍.... 인간이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