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괴문서)기사멸조 루트의 TS스네이프는 호그와트의 재앙이다
호그와트에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스네이프가 분내를 풍기고 다닌다!
그 오래된 신발과 씁쓸한 냄새를 풍기던 노처녀가, 얼핏 잘못보면 디멘터로 착각할만한 그 스네이프가...
분내를 풍기고 다닌다!
유령같이 창백한 얼굴 위로 가벼운 파운데이션이! 늘 건조해 갈라져있던 입술은 무슨 마법을 쓴 건지 탱탱해져있다!
인조 속눈썹과 짙은 눈화장이 기적같은 원근법을 자아냈다! 터널같던 검은 눈동자가 이제는 검은 호수를 연상케한다!
새까만 립스틱과 검은 눈화장이 창백한 피부와 대조되어 원래 은은하게 풍기던 퇴폐미를 수천배로 배가시킨다!
항상 기름지고 떡져있던 시커먼 단발이 칼날같이 정돈되어 윤기나게 반짝거리며 찰랑인다! 마치 검은 수은같다!
박쥐같은 검은색 케이프 밑으로 검은색 민소매 터틀넥 니트를 입고다니는 부분이 치명적이다!
제모했다!!! 모두가 확증은 없었지만 심증은 확실하던 그 부분, 말도 안되게 깔끔하다! 분명 아랫쪽도 그럴것이다!
섹튬셈프라의 응용마법이다!
여기에 팔꿈치까지를 덮는 검은 실크장갑이 색기를 연출한다!
스네이프의 학창시절부터 그녀를 지켜봐온 덤블도어는 자신의 상식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광경에 드디어 자신에게 치매가 왔다 판단하고 슬리데린에 억천만점을 추가하는 일조차 깜박한채 허둥지둥 펜시브로 자신의 기억을 모조리 추출하기에 이른다!
"넌 네빌한테 미안하지도 않니, 해리!?"
허마이오니가 로나와 함께 기절한 네빌을 들쳐업으며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묻는다.
네빌 롱바텀은 복도에 희미하게 남은 스네이프의 향수 냄새만 맡아도 거품을 무는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 디멘터와 마주쳐도 이 정도는 아니리라.
"내가 왜...?"




해리:그 아마존 왜 벌채한거에요!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란말이에요! 이건 환경파괴이자 지구에게 죄를 지은거라구요
이 일에 심각성에 대하여 이해 하시갰어요 교수님?
해리... 그... 아니다.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지금 해라. 세베루스 교수님을 괴롭히고 우리 부모님을 살해한 네놈도 유언 정도는 남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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