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카리나 말포이의 최악의 기억"
(카리나 말포이. 3X세)
"그래.... 내가 오클러먼시 전문이니 이번에 특별히 가르쳐 달라고?"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선 오브 해리)
"예. 말포이 부인...."
'와 스콜피어스 어머님 엄청 무섭다... 날 뻔히 쳐다보는데...'
'옛날에 죽먹자로 한창 활동했다 하던데 지금도 좀 그래...;;'
"......."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된단다. 오클러먼시는 마음을 비우고 평온하게 다스리는게 중요하거든."
"넌 네 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구나...."
"아. 그리고 그냥 카리나 씨라고 불러도 돼."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말포이 부인.... 아니 카리나 씨가 나가셨네."
"잠깐 저게...."
(카리나가 수업 전에 기억 일부를 담아둔 펜시브)
(선 오브 해리이자 손주 오브 제임스다운 행동으로 훔쳐보는 알버스)
.....
"저, 저리 꺼져! 작년만 해도 내 발 아래 조아리던 것들이...!!"
"난 슬리데린이야. 아버지에게 이를거라고!"
"너네 아버지 어디계신데? 아즈카반에 처박힌거 모르는 사람 있냐?"
"진작 뒷천 망한년이 어디서 잘난척이야?"
"예전부터 나대는거 재수 없었어."
"야 저 ㅆ년 치마 한번 벗겨보자ㅋㅋㅋㅋ"
"그만해 이 개1새끼들아!!"
"저놈들은 태세전환 한번 재빠르네 참네. 그보다 해리 우리가 꼭 구해줘야 하냐 이거..."
"론! 일단 말려야지!"
"야 포터 패거리 왔다"
"아 선택받으신 자 납셨네. 저년이 다리라도 벌려주... 으악!!"
"알았어! 그만한다고! 저 썬오브 제임스 새끼 전투력은 드럽게 쎄요 으으..."
"근처에 스네이프가 없는게 천만 다행이야. 있었다면 나더러 또 감점을 갈겼겠지."
"아무튼 뭐... 괜찮냐? 별일 없으면 다행이고."
"난 갈테니 이런걸로 또 보진 말고...."
"너, 너더러 도와달라고 한 적 없어!!"
"네 옆의 잡종년은 더더욱! 그년 끼고 잘만 놀더니 이제와서 동정이야?!"
"저저 미1친년이 구해줘도 말뽄새가 아주-"
"허마이오니 일단 진정해. 쟤 원래 저런 성격인거 알잖-"
"입닥쳐. 말포이!!"
"내가 널 잘못 봤다. 내 친구들에게 아직까지도 그럴줄은...."
"됐어. 다신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또 그 소리 꺼내다간 방금 전에 도망친 놈들하고 똑같은 꼬라지로 만들어줄 테니."
"얘들아. 가자."
"말포이. 너란 애는 진짜...."
"어? 에? 어....?"
"포, 포터? 그냥 가는건 아니지...? 포, 아니 해리? 해리....?"
"내가,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내가..."
......
"그만!!!!!"
"으아ㅏ 카리나 아니 말포이 부인! 죄송해요!! 일부러 보려던게..."
"나가. 당장 나가!!"
알버스는 허겁지겁 복도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의 등 뒤의 방에서 무언가 박살나는 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카리나 말포이가 방 안의 가구들을 내던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충분히 - 카리나가 쫓아오지 않을 정도로 - 멀어졌다고 생각하자, 알버스는 급한 숨을 가다듬으며 겨우 멈춰섰다.
그는 방금 전에 본 일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그는 카리나 말포이의 악명을 꽤 알고 있었고, 그 중 일부는 스콜피어스에게 사실을 확인받은 적 있었다.
알버스는 카리나의 수많은 어두운 과거 중에서, 하필 그의 아버지에게 절교를 당한 기억이 왜 그토록 숨겨두고 싶던 최악의 기억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
그리고 며칠 후.
"말, 말포이 부인? 그때는 제가 정말 죄송했습..."
카리나 말포이는 아무 말 없이 연구실 구석에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검은 코트에 다크서클이 진하게 내려온 그녀는 평소보다 몇배는 더 음침해 보였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한때의 어둠의 마법사, 죽음을 먹는 자 다워 보였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알버스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손을 들어올려 펜시브를 가리켰다.
이내 검은 그림자들이 알버스의 곁에서 곧 단단한 형체가 되었고
그들은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초상화 입구 앞에 있었다.
"...내가 다시 보지 말자고 했잖아."
"네가 이렇게 앞에서 얼쩡거려서 네빌이 못 나가고 있다고. 걘 너만 보면 질색한단 말야."
"포ㅌ- 아니. 해리. 그건 내가 미안해. 내가 정말 미안해...."
"다시는, 다신 안 그럴게. 그러니까 제발..."
"난 네가 왜 나한테 사과하는지 모르겠다. 네 패거리들, 네 아버지에 볼드모트까지 날 그렇게 죽이려 하는데..."
"...됐어. 그냥 다음부터는 그 말을 안 쓴다고 약속해줄래?"
"그냥... 그냥 다른 애들한테도 좀 잘 대해줘봐. 혈통 가지고 차별하거나 시비걸지 말고. 너무 괴롭힌 애들한텐 사과도 하고."
"어? 어. 그, 그럴게!"
"이제 딴 애들한테도 잘 대해줄거고, 그 잡종 말도 안 쓸게...!"
"그러면, 그러면 우리 이제 친... 친구가..."
카리나는 말을 멈췄다.
그녀는 자신이 두서없이 내뱉은 말을 다시 주워담고 싶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또 어떤 반박을 하다가 해리와 다시 말다툼이 벌어질까 눈치를 보는 것으로 보였다.
"아니 야. 누가 보면 내가 너 괴롭히는줄 알겠다."
해리 포터는 멋쩍게 투덜거렸다.
...
"그렇게 된 건가요?"
"....그래. 그렇게 된 거야."
"나머지 일은 너도 알 거야. 얼마 지나지 않아 톰 리들은 내 부모님을 죽이겠다 협박했고, 난 결국 죽음을 먹는 자들을 학교 내부로 들여보냈지. 그리고 알... 덤블도어가 그때 죽었고."
"그리고 네 아버지가 볼드모트를 죽였고, 그동안 난 덜덜 떨고 있었지. 가끔은 슬리데린 친구들에게 크루시오 연습도 당하면서."
"내가 이걸 너에게 말, 아니 보여주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여튼 네 아버지와 판박이야. 남의 기억에 바로 고개를 들이밀고..."
"아뇨. 전 아버지와 안 닮았어요."
알버스는 자기도 모르게 대답했다. 그의 입 안에서 오래 묵혀둔 말이 갑자기 튀어나온 것 같았다.
"다들 제 형 제임스가 아버지를 닮았다고 해요. 퀴디치도 잘하고, 인기 많고,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고..."
"무슨 소리야. 포터가 인기가 많았다니?"
카리나가 물었다.
말포이 부인은 정말 의아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눈꼬리를 올리고 알버스를 바라보았다.
"걔는 학생 시절 내내 온갖 소문과 헛소리에 시달렸어."
"어둠의 마왕을 아기 때 해치운 새로운 마왕이다. 슬리데린의 후계자다. 급사할거다. 사기꾼이다. 미치광이다..."
"그러다 자기 친구들이 삐지면 바로 마음고생 죽어라 하면서 끙끙거리던 애였지."
"물론 사고뭉치에 유명인이긴 했지만... 걘 유명한걸 한번도 즐긴 적 없어. 오히려 엄청나게 싫어했지."
"자기 잘난걸 티내기도 싫어했고. 내가 7년동안 걔 앞에서 우리 집이 부자라고 떠들어댔는데, 알고보니 포터 가가 나보다 더한 엄청난 갑부였다고."
"넌 사람들이 네 아버지에 하는 말들을 적당히 거르는 법을 배워야겠다. 해리 포터는 완벽한 영웅같은게 아니었거든."
"그런... 가요?"
"전 그런 아버지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내가 말했잖니."
"넌 네 아버지를 참 많이 닮았어..."
카리나 말포이는 알버스를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순간 알버스는 카리나에게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그녀는 10년은 더 젊어진 듯한 환한 얼굴로 웃고 있었다.
마치 삶이 그녀의 얼굴에서 앗아간 미모가 다시 돌아와, 한때 모두를 매혹시킨 슬리데린 기숙사 최고의 미녀가 알버스의 옆에 서 있는 것만 같았다.













































미미…!!
세베루스 포터라고?
쟤 아들은 제임스 말포이 포터되는거야?
카리나 부인... 여 여보..
다시 이어지는 불륜순애!
이러면 지니랑 이어진 세계관이군
궁금한게 이 밈에서 다들 카리나 카리나 하는데 왜 '카리나' 팔모이야? 드레이코 아닌감?
이 밈 유행탄 악역영애 말포이에서 카리나 말포이로 나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