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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큭..일단 그 후회감을 떨치게 한다음 슬슬 기쁨을 느끼기 시작할때 완전히 밟아주마! "
"내가 이기고 싶은 건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부러진 칼로 끝까지 나에게 달려드는 처철한 용사라고!!"
"아 됐고 소주나 한잔 따라줘. 인생이 참 그지같으니까"
마왕이 결국 한숨을 내쉬자 주인 할머니가 말했다. "땅꺼지것다 이눔아"
무려 줄서서 먹는 집까지 대려가다니
마왕 이름이 사모 페이냐고
"마왕도 후회를 해요?"
"네가 후회하는 만큼."
"아니 애가 뭐 벌써부터 피폐해졌어."
"부모님 정치질로 숙청당하고 저도 싸우다 죽으라고 보내던데요."
"일단 먹고생각하자 야."
용사(적)이 쳐들어왔는데 식당이 정상영업중
통치자인데 특별대우 바라지 않고 똑같이 기다림
얼마나 훌륭한 마왕인지 감도 안옴
사실 마왕이라고 말하진 않아서
쟤도 사실 중간관리직일 수도 있어